[태그:] BHT

  • 아이 과자, 뭘 보고 골라야 할까? 성분표에서 먼저 볼 7가지

    아이 과자, 뭘 보고 골라야 할까? 성분표에서 먼저 볼 7가지

    아이 과자 성분표를 보다 보면 어려운 첨가물 이름부터 눈에 들어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과자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동생도 과자를 좋아해서 집에 과자를 박스째 사다 놓고 먹을 정도였고, 지금도 마트에 가서 형형색색 과자 봉지가 쭉 진열돼 있으면 괜히 한 번 더 쳐다보게 됩니다.

    성인이 된 지금은 과자를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는 걸 아니까 예전처럼 먹지는 않지만, 솔직히 말하면 과자를 완전히 끊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조카들을 보면서 과자를 조금 다르게 보게 됐습니다.

    아직 어린아이들인데도 과자만 보면 눈이 반짝이고, 밥은 잘 안 먹으면서 과자는 사달라고 난리가 납니다. 마트에서도 과자 코너를 그냥 지나치기가 쉽지 않고요.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과자를 아예 안 먹일 수도 없습니다.

    유치원에서도 먹고, 친구 집에서도 먹고, 마트에 가면 늘 눈에 보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결국 하나입니다.

    과자를 무조건 금지하는 것보다, 어떤 과자를 고르고 어떻게 먹일지 아는 것.

    그런데 과자 성분표를 보면 또 어렵습니다.

    MSG, 효모추출물, TBHQ, BHT,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 식물성유지, 합성착색료….

    이름만 봐도 뭔가 위험해 보이는 성분이 줄줄이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과자를 고를 때 정말 먼저 봐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인터넷에서 흔히 보는 식품첨가물 관련 주장 중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정리해보겠습니다.


    과자의 진짜 문제는 ‘첨가물 이름’만이 아닙니다

    과자를 보면 흔히 특정 첨가물 하나부터 걱정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과자를 자주 먹을 때 더 중요한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 높은 열량
    • 첨가당
    • 나트륨
    • 포화지방
    • 낮은 식이섬유와 미량영양소
    • 과자가 식사를 대신하는 식습관

    입니다.

    특히 아이들은 위가 작기 때문에 간식으로 배를 채우면 밥을 먹을 공간이 줄어듭니다.

    과자를 먹고 배가 부르면 단백질, 철분, 칼슘, 채소 등 성장에 필요한 음식을 덜 먹게 될 수 있습니다.

    즉, 특정 첨가물 하나보다 더 먼저 봐야 할 것은

    “이 과자가 아이의 전체 식사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가”

    입니다.


    1. 원재료가 5개 넘으면 나쁜 과자일까?

    인터넷에서는 종종 이런 말을 볼 수 있습니다.

    “원재료가 5개 넘으면 사지 마세요.”

    “10개 넘으면 화학물질 덩어리입니다.”

    그런데 이 기준은 의학적으로 정해진 공식 기준은 아닙니다.

    대중적인 식생활 원칙으로 알려진 경험칙에 가깝습니다.

    원재료가 적다고 무조건 건강한 것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 설탕, 버터, 쇼트닝처럼 원재료가 몇 개 안 되는 식품도 많이 먹으면 건강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귀리, 견과류, 씨앗, 건조 과일 등이 여러 종류 들어간 뮤즐리처럼 원재료가 많아도 영양적으로 괜찮은 제품이 있습니다.

    그래서 원재료 개수만 세기보다 무엇이 앞쪽에 적혀 있는지를 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원재료명은 일반적으로 많이 들어간 순서대로 적히기 때문에 앞쪽에

    설탕, 액상과당, 팜유, 식물성유지 등이 반복해서 나온다면 한 번 더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과자 고를 때 가장 먼저 볼 것은 당류입니다

    아이 과자를 고를 때 화려한 첨가물 이름보다 먼저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당류입니다.

    WHO는 자유당 섭취량을 하루 총열량의 10% 미만으로 제한하고, 가능하면 5% 이하로 줄이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과자의 문제는 한 번 먹고 끝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작은 봉지 하나를 먹고 음료를 마시고, 또 다른 간식을 먹으면 하루 동안 먹는 당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단맛에 익숙해지면 상대적으로 덜 단 음식에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 간식은 “무설탕”이라는 앞면 문구만 보기보다 영양성분표의 당류 g 수치를 직접 확인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무설탕 제품이라고 해서 항상 부담이 적은 것은 아닙니다. 감미료와 무설탕 제품의 차이가 궁금하다면 무설탕 사탕 관련 글도 함께 읽어보세요.


    3. 나트륨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짭짤한 과자는 손이 계속 갑니다.

    한두 조각 먹을 때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봉지째 먹으면 나트륨 섭취량이 꽤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아이의 경우 어릴 때부터 지나치게 짠맛에 익숙해지면 점점 더 강한 짠맛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종류의 과자 두 개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나트륨이 더 낮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봉지 앞면에

    “유기농”

    “어린이용”

    “쌀과자”

    라고 쓰여 있어도 나트륨 함량은 꼭 따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포화지방과 튀김 여부도 함께 봅니다

    감자칩, 크래커, 쿠키 등에는 팜유나 기타 유지가 많이 사용됩니다.

    팜유 자체가 독성 식품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팜유는 포화지방 비율이 높은 편이고, 포화지방을 과하게 섭취하면 LDL 콜레스테롤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자를 고를 때는 영양성분표에서 포화지방 비율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탕처리된 제품은 기름에 튀긴 제품이라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구운 과자가 무조건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구운 제품도 설탕, 나트륨, 지방이 높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가공 방식 하나만 보는 것보다 전체 영양성분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화지방과 혈관 건강의 관계가 궁금하다면 혈관 플라크를 줄이고 안정화하는 식단·생활습관 글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과자 속 MSG, 효모추출물, TBHQ, BHT, 합성착색료, 유화제의 역할과 안전성을 비교한 식품첨가물 팩트체크 이미지

    5. MSG는 정말 뇌에 나쁠까?

    MSG는 과자 성분표에서 가장 많이 오해받는 성분 중 하나입니다.

    MSG는 L-글루탐산나트륨입니다.

    글루탐산은 자연계에도 널리 존재하는 아미노산으로 토마토, 치즈, 다시마 등에도 들어 있습니다.

    국제 식품안전기관들은 일반적인 식품 섭취 수준에서 MSG를 안전한 식품첨가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MSG가 뇌세포를 손상시키거나 신경독성을 일으킨다는 이야기가 많이 퍼졌습니다.

    하지만 과거 동물실험 중 일부는 사람이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의 매우 높은 용량을 사용했습니다.

    현재까지 일반적인 음식 섭취 수준의 MSG가 사람의 뇌를 손상시키거나 마약처럼 중독을 일으킨다는 근거는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MSG도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나트륨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전체 섭취량을 살펴볼 필요는 있습니다.


    6. 효모추출물은 ‘숨겨진 MSG’일까?

    “MSG 무첨가”라는 과자에도 효모추출물이 들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MSG 이름만 바꾼 것 아니야?”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효모추출물에는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만들어진 유리 글루탐산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 글루탐산은 체내에서 MSG의 글루탐산과 같은 방식으로 이용됩니다.

    하지만 효모추출물 자체를 곧바로 위험한 MSG 대체물이라고 볼 근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여기서 중요한 것은

    “MSG 무첨가 = 감칠맛 성분이 전혀 없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무첨가”라는 마케팅 문구 하나만 보고 건강한 과자라고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7. TBHQ와 BHT가 보이면 무조건 버려야 할까?

    TBHQ와 BHT는 기름이 산패하는 것을 늦추기 위해 사용하는 산화방지제입니다.

    이름이 상당히 화학적으로 보여서 성분표에서 발견하면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여러 국가의 식품안전기관은 정해진 사용 기준과 허용량 안에서 사용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일부 동물실험에서 고용량 노출 시 독성 가능성이 제기된 적은 있지만, 일반적인 식품 섭취량에서 사람에게 심각한 독성을 일으킨다는 근거가 확립된 것은 아닙니다.

    특히

    “석유에서 만들어졌으니 독이다”

    라는 식의 설명은 과학적으로는 너무 단순한 접근입니다.

    어떤 물질의 안전성은 원료가 어디에서 시작됐느냐보다 최종 물질의 구조, 순도, 섭취량을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TBHQ나 BHT가 많은 식품을 찾아 먹을 이유도 없습니다.

    다만 성분표에 이 이름 하나가 있다고 바로 “독성 과자”로 분류할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합성착색료는 아이 과자에서 조금 더 신경 써볼 만합니다

    적색 40호, 황색 4호, 황색 5호 같은 합성착색료는 현재 허용 기준 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발암성이 확립된 성분은 아닙니다.

    다만 일부 연구에서는 특정 합성색소와 보존료 조합이 일부 어린이의 과잉행동이나 주의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모든 아이에게 문제가 생긴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래도 아이 간식이라면 굳이 화려한 색을 내기 위한 색소가 들어간 제품보다 색소가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특히 과잉행동이나 특정 식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이가 있다면 더욱 신경 써볼 수 있습니다.


    유화제는 혈관을 망가뜨릴까?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 같은 유화제도 인터넷에서는 종종 위험한 성분으로 소개됩니다.

    유화제는 물과 기름이 잘 섞이도록 하고 식감과 형태를 안정시키기 위해 사용합니다.

    현재 특정 유화제가 장내미생물이나 장 점막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분야가 활발합니다.

    특히 일부 유화제는 동물실험에서 장내 환경 변화와 관련된 결과가 보고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유화제가 사람의 혈관을 직접 손상시키거나 “혈관에 치명적이다”라고 단정할 정도의 근거는 부족합니다.

    이 분야는 앞으로 연구를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식물성유는 무조건 나쁠까?

    또 하나 자주 나오는 이야기가 종자유입니다.

    대두유, 카놀라유, 해바라기유, 옥수수유 등을 모두 한꺼번에 위험한 기름으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영양학에서는 종자유 자체를 독성 식품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튀김류에서는

    어떤 기름인가보다 얼마나 반복해서 가열했는지

    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기름을 고온에서 오랫동안 반복 가열하면 산화 생성물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집에서도 튀김 기름에서 쩐내가 나거나 색이 지나치게 변했다면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 과자는 한 번 먹으면 멈추기 어려울까?

    이건 저도 정말 공감합니다.

    과자 봉지를 뜯으면

    “조금만 먹어야지.”

    하다가 어느 순간 바닥을 보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를 단순히 의지 부족이라고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과자는 단맛, 지방, 소금, 향, 바삭한 식감을 한 번에 결합한 경우가 많습니다.

    자연 상태의 음식에서는 흔하지 않은 조합입니다.

    이런 식품은 맛의 만족도가 높고 계속 먹고 싶은 욕구를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를 학술적으로는 hyper-palatable food, 즉 초기호성 식품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것을

    “식품회사가 독극물을 넣어 뇌를 마비시킨다”

    라고 표현하는 것은 지나친 과장입니다.

    과자는 우리의 감각과 보상 시스템이 좋아하는 요소를 매우 효율적으로 조합한 식품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밥은 안 먹고 과자만 찾는 아이, 왜 그럴까?

    아이들이 과자를 좋아하는 것도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단맛을 좋아하고 쓴맛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맛은 에너지가 풍부한 음식이라는 신호이고, 쓴맛은 자연 상태에서 독성 물질을 피하기 위한 신호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반복입니다.

    과자를 자주 먹으면 강한 단맛, 짠맛, 바삭한 식감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자극이 적은 밥과 반찬이 재미없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과자를 완전히 없애는 것보다 언제, 얼마나 먹는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자를 ‘상’으로 주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밥 다 먹으면 과자 줄게.”

    “울지 않으면 초콜릿 줄게.”

    부모라면 한 번쯤 사용할 수 있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이 반복되면 아이에게 과자는 점점 더 특별한 음식이 됩니다.

    밥보다 과자가 더 가치 있는 보상이 되어버리는 것이죠.

    그래서 과자는 가능하면

    착한 행동의 상도 아니고,

    나쁜 음식도 아닌,

    가끔 먹는 간식 중 하나

    정도로 중립적으로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 과자 성분표 30초 체크법

    아이 과자 성분표에서 당류, 나트륨, 포화지방, 원재료, 합성착색료, 식품첨가물, 1회 섭취량을 확인하는 방법

    마트에서 과자를 들고 이것저것 다 분석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라면 이렇게 보겠습니다.

    1. 당류

    같은 종류의 과자라면 당류가 더 낮은 제품을 선택합니다.

    2. 포화지방

    한 번 먹는 양에 비해 포화지방 비율이 지나치게 높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3. 나트륨

    특히 어린아이 간식은 상대적으로 나트륨이 낮은 제품을 우선합니다.

    4. 원재료명 앞쪽 3개

    설탕이나 유지류가 첫 번째부터 반복되는지 확인합니다.

    5. 합성착색료

    아이 간식이라면 색소가 없는 제품을 우선 선택할 수 있습니다.

    6. 1회 섭취량

    작은 봉지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2~3회 분량일 수 있습니다.

    7. 같은 종류끼리 비교

    ‘건강해 보이는 포장’보다 비슷한 제품 두 개의 영양성분표를 직접 비교하는 것이 훨씬 정확합니다.


    ‘유기농 과자’라고 마음 놓고 먹어도 될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유기농 설탕도 설탕이고,

    유기농 팜유도 지방입니다.

    유기농은 원료 생산 방식에 관한 기준이지 칼로리나 당류가 낮다는 뜻은 아닙니다.

    같은 이유로

    글루텐프리,

    비건,

    야채칩,

    고구마칩,

    쌀과자

    라는 이름만 보고 건강식품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고구마칩이나 야채칩도 기름에 튀긴 제품이라면 지방과 열량이 상당히 높을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줄 수 있는 현실적인 대체 간식

    과자를 모두 없애는 것보다 선택지를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무가당 요거트와 과일,

    치즈,

    삶은 달걀,

    구운 고구마,

    단호박,

    통곡물 크래커

    같은 음식입니다.

    다만 어린아이에게는 질식 위험도 꼭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만 4세 전후까지는 통견과류, 팝콘, 통포도, 방울토마토 같은 음식은 크기와 형태에 따라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잘게 자르거나 연령에 맞는 형태로 제공해야 합니다.


    결국 과자는 ‘안 먹는 것’보다 ‘어떻게 먹는가’가 중요합니다

    저도 여전히 과자를 좋아합니다.

    마트에서 과자 봉지를 보면 눈길이 갑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과자를 좋아한다고 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무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중요한 것은 과자를 완전히 금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밥 대신 과자를 먹는 습관이 되지 않게 하고,

    봉지째 계속 먹지 않게 하고,

    영양성분표를 비교해서 조금 더 나은 제품을 고르고,

    과자를 상이나 위로의 도구로 만들지 않는 것.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과자 성분표에 어려운 화학 이름이 보이면 무조건 겁부터 먹기보다,

    먼저 당류와 포화지방, 나트륨, 섭취량을 확인해보세요.

    아이 과자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하게 깨끗한 과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선택을 반복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