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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문증 영양제 먹으면 없어질까? 마키베리·루테인 효과 팩트체크

    남자친구에게 비문증이 생긴 뒤 관련 정보를 찾아보다가 마키베리 추출물이 들어간 눈 영양제를 발견했습니다. 제품 설명에는 안구건조증과 함께 비문증도 언급돼 있었습니다.

    눈에 좋다는 마키베리나 루테인을 꾸준히 먹으면 눈앞에 떠다니는 점과 실오라기 같은 비문증도 줄어들 수 있을까요?

    저 역시 안구건조증이 있어 눈 영양제에 관심이 많지만, 안구건조증과 비문증은 문제가 생기는 위치부터 다릅니다. 또한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말과 이미 생긴 유리체 혼탁을 없앨 수 있다는 말도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문증 영양제로 자주 언급되는 마키베리와 루테인, 그리고 실제 비문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복합 영양제 연구까지 살펴보겠습니다.

    관련 글: 비문증이 갑자기 생겼다면? 원인과 망막검사가 필요한 증상

    ✔ 핵심 정리

    • 마키베리는 눈물 분비·안구건조 증상 연구가 있지만, 비문증의 유리체 혼탁을 줄였다는 사람 대상 근거는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 루테인·지아잔틴은 황반 건강 영양소이며, 이미 생긴 유리체 혼탁을 제거하는 성분은 아닙니다.
    • FLIES 임상시험에서 특정 복합 영양소의 개선 가능성이 관찰됐지만, 소규모 단일기관 연구이고 이해상충이 있습니다.
    • 여러 눈 영양제를 함께 먹는다면 하루 총섭취량을 확인하세요.
    • 갑자기 생기거나 달라진 비문증은 영양제보다 망막검사가 먼저입니다.

    비문증은 왜 생길까요?

    우리 눈 안쪽에는 유리체라는 투명한 젤 형태의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유리체는 안구 내부를 채우고 눈의 형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젊을 때는 비교적 균일하고 투명하지만 나이가 들면 유리체가 점차 물처럼 변하는 유리체 액화가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콜라겐 섬유가 서로 뭉치면 망막에 그림자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그림자가 눈앞에서 검은 점이나 실오라기, 거미줄, 날파리처럼 보이는 것이 비문증입니다.

    유리체가 수축하면서 망막으로부터 떨어지는 후유리체박리가 생길 때 비문증이 갑자기 늘어나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노화 과정에서 나타나지만, 망막을 잡아당기는 과정에서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가 동반되는 경우도 있어 처음 생긴 비문증은 검사가 중요합니다.

    안구건조증과 비문증은 발생 위치가 다릅니다

    눈이 불편하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안구건조증과 비문증은 같은 문제가 아닙니다.

    안구건조증은 눈 표면을 덮는 눈물막이 불안정하거나 눈물의 양과 질에 문제가 생긴 상태입니다. 눈이 뻑뻑하고 시리거나 이물감, 충혈, 일시적인 흐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면 비문증은 안구 안쪽의 유리체에 생긴 혼탁이 망막에 그림자를 드리우면서 나타납니다.

    따라서 눈물 분비가 늘어나 눈이 덜 건조해지는 것과 눈 안쪽에 떠다니는 유리체 혼탁이 줄어드는 것은 서로 다른 결과입니다.

    📊 안구건조증 vs 비문증

    구분 안구건조증 비문증
    문제 위치 눈 표면과 눈물막 눈 안쪽 유리체
    대표 증상 뻑뻑함, 시림, 이물감, 충혈 점, 실, 거미줄 같은 부유물
    마키베리 연구 눈물 분비와 증상 개선 연구 있음 직접적인 임상 근거 없음
    루테인 연구 직접적인 관련성 제한적 직접적인 임상 근거 없음

    ※ 모바일에서는 표를 좌우로 밀어서 확인하세요.

    눈 영양제 한 가지가 서로 다른 위치에서 생기는 두 문제를 동시에 치료한다고 광고한다면, 어떤 증상을 대상으로 연구했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마키베리는 비문증보다 안구건조증에 관한 연구가 많습니다

    마키베리는 칠레와 아르헨티나 남부에서 자라는 짙은 보라색 열매로, 안토시아닌 계열의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표준화된 마키베리 추출물을 사용한 일부 사람 대상 연구에서는 눈물 분비량과 안구건조 관련 불편감이 개선되는 결과가 보고됐습니다.

    2019년에 발표된 무작위·이중맹검·위약대조시험에서는 성인 74명이 4주 동안 마키베리 추출물 60mg 또는 위약을 섭취했습니다. 연구진은 쉬르머검사로 확인한 눈물 분비량과 안구건조 관련 증상 등을 평가했습니다.

    2023년에는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마키베리 추출물의 효과를 살펴본 소규모 무작위 위약 대조시험도 발표됐습니다. 이 연구 역시 안구 표면의 염증과 눈물막, 안구건조 증상을 중심으로 평가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이 연구들이 안구건조증 연구라는 사실입니다.

    마키베리가 눈물 분비와 눈 표면의 불편감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유리체 속 혼탁까지 줄여준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마키베리 추출물이 비문증 환자의 부유물이나 유리체 혼탁을 직접 줄였다는 사람 대상 임상시험 근거는 현재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마키베리가 들어간 제품을 ‘비문증 영양제’로 소개한다면, 안구건조 연구를 비문증 연구처럼 확대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인공눈물만 넣고 계신가요? 안구건조증 때문에 제가 바꾸기 시작한 습관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비문증에도 좋을까요?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대표적인 눈 영양소입니다. 두 성분은 망막 중심부에 있는 황반에 집중적으로 존재하며 황반색소를 구성합니다.

    황반은 글자를 읽거나 얼굴을 구분할 때 필요한 중심 시력을 담당합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특정 파장의 빛을 흡수하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황반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AREDS2 연구를 통해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포함한 영양 조합이 특정 단계의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에게 활용될 수 있다는 근거도 마련됐습니다.

    그러나 황반은 망막의 일부이고, 비문증을 만드는 혼탁은 주로 유리체에 있습니다. 즉, 황반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라는 말과 비문증을 치료하는 성분이라는 말은 같지 않습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이미 뭉쳐 있는 유리체 콜라겐을 분해하거나 눈앞의 부유물을 없앤다는 사람 대상 임상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평소 식사가 불균형하거나 의사의 권고에 따라 황반 건강을 위해 루테인을 섭취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비문증을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복용한다면 기대할 수 있는 효과의 범위를 분명히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비문증을 직접 연구한 복합 영양제도 있습니다

    비문증 영양제에 관한 연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2021년 학술지 《Translational Vision Science & Technology》에는 비문증 환자를 대상으로 특정 복합 영양소를 조사한 FLIES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연구에는 증상이 있는 비문증 환자 61명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활성 영양제군과 위약군에 배정돼 6개월 동안 하루 한 캡슐을 섭취했습니다. 활성 영양제에는 다음 성분이 들어 있었습니다.

    • ☑L-라이신 125mg
    • ☑비타민C 40mg
    • ☑포도 추출물 26.3mg
    • ☑아연 5mg
    • ☑감귤류 성분 100mg

    연구진은 비문증으로 인한 주관적인 불편감뿐 아니라 초광각 공초점 주사레이저 검안경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ImageJ 프로그램을 이용해 유리체 혼탁이 만든 그림자 면적도 측정했습니다.

    6개월 뒤 활성 영양제군에서는 비문증으로 인한 불편감과 유리체 혼탁 면적이 유의하게 감소했습니다. 일부 대비감도 지표에서도 개선이 관찰됐습니다.

    영양소를 이용해 비문증 환자의 주관적 증상과 영상 지표를 함께 평가했다는 점에서는 흥미로운 연구입니다.

    FLIES 연구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연구 결과가 긍정적이었다고 해서 ‘비문증 영양제를 먹으면 없어진다’고 결론 내릴 수는 없습니다.

    우선 참가자가 61명인 소규모 연구이고 한 기관에서 진행됐습니다. 61명이 무작위 배정됐지만 연구를 완료한 참가자는 56명이었으며, 유리체 혼탁 면적 분석에는 활성군 26명과 위약군 21명의 자료가 사용됐습니다.

    혼탁 면적을 측정할 때는 움직이는 입체 구조를 영상 속 평면 면적으로 분석했습니다. 기존 연구보다 체계적인 시도였지만 유리체 전체의 변화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방법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연구 결과도 주로 각 집단의 복용 전후 변화를 중심으로 제시됐습니다. 따라서 활성군과 위약군 사이의 효과 차이가 얼마나 확실한지 판단하려면 더 큰 규모의 반복 연구가 필요합니다.

    이해상충도 살펴봐야 합니다. 이 연구는 연구기관과 해당 복합제 관련 기업의 지원을 받았으며, 기관과 기업 사이에는 로열티 계약이 있었습니다. 일부 연구자는 관련 특허 출원의 발명자로 기재됐습니다.

    이해상충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연구 결과가 틀렸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제품과 무관한 연구진이 같은 결과를 재현하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재로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특정 복합 영양소를 사용한 초기 임상시험에서 비문증의 불편감과 유리체 혼탁 면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관찰됐습니다. 그러나 한 건의 소규모 연구만으로 비문증 영양제가 표준 치료로 확립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FLIES 연구 결과는 그 연구에서 사용한 특정 성분 조합과 함량에 관한 것입니다. 이를 루테인, 마키베리 또는 성분 구성이 다른 모든 눈 영양제의 효과로 확대해서는 안 됩니다.

    마키베리·루테인·FLIES 복합 영양소의 비문증 연구 근거 비교
    성분별로 연구 대상과 근거 수준이 다릅니다

    파인애플이나 브로멜라인은 비문증을 없앨까요?

    온라인에서는 파인애플이나 단백질분해효소인 브로멜라인이 비문증을 없애준다는 이야기도 볼 수 있습니다.

    브로멜라인·파파인·피신 등의 혼합 과일효소를 사용한 사람 대상 연구가 발표된 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연구 결과의 재현성, 평가 방법과 작용 기전 등에 관한 의문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가 음식이나 보충제로 섭취한 단백질분해효소가 소화 과정을 거친 뒤 활성 상태로 눈 속 유리체까지 도달해 콜라겐 혼탁만 선택적으로 분해한다는 과정도 사람에게서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파인애플을 먹으면 비문증이 70% 사라진다’거나 ‘브로멜라인이 유리체 혼탁을 녹인다’는 식으로 표현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파인애플은 과일로 즐길 수 있지만, 비문증 치료를 목적으로 많은 양을 먹거나 고함량 효소제를 임의로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먹는 안약’이라는 말도 주의해서 보세요

    안약은 눈에 직접 넣어 눈 표면이나 특정 조직에 작용하도록 만든 의약품입니다. 반면 경구 영양제는 위와 장을 거쳐 소화·흡수된 뒤 전신 대사를 거칩니다. 따라서 눈 영양제를 ‘먹는 안약’이라고 부르면 안약처럼 직접적이고 빠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제품을 볼 때는 앞면의 광고 문구보다 다음 항목을 먼저 확인해보세요.

    • ☑어떤 성분이 얼마나 들어 있는가?
    • ☑연구에 사용된 성분과 제품의 실제 배합이 같은가?
    • ☑연구 대상이 비문증 환자인가, 안구건조증 환자인가?
    • ☑주관적인 느낌만 조사했는가, 객관적인 지표도 측정했는가?
    • ☑무작위·위약대조시험인가?
    • ☑연구 규모와 기간은 충분한가?
    • ☑제품 제조사 또는 판매사와 연구진 사이에 이해상충이 있는가?

    ‘눈 건강에 도움’, ‘항산화 성분 함유’, ‘황반 건강을 위한 영양소’라는 표현이 곧 비문증 치료 효과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여러 눈 영양제를 함께 먹고 있다면 성분을 합산하세요

    비문증 영양제를 새로 구입하기 전에는 현재 먹고 있는 멀티비타민과 눈 영양제의 성분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복합 눈 영양제에는 아연, 비타민C, 비타민A, 베타카로틴 등이 들어 있을 수 있어, 제품을 여러 개 함께 먹으면 같은 성분이 겹치기 쉽습니다.

    아연을 장기간 과도하게 섭취하면 구리 흡수를 방해할 수 있고, 비타민C는 고용량 섭취 시 위장 불편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신장결석 병력이 있거나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고용량 비타민C 복용을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자와 과거 흡연자는 고용량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 등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고농축 식물 추출물이 든 복합제를 추가하기 전에 의사나 약사에게 성분표를 보여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제품 이름이 모두 달라도 실제로는 같은 성분이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제품별 함량이 아니라 하루 동안 섭취하는 총량을 살펴보세요.

    이런 증상은 영양제보다 안과검사가 먼저입니다

    비문증 영양제를 알아보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망막에 문제가 없는지입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온라인에서 제품을 비교하며 기다리지 말고 즉시 안과 또는 응급실에서 평가받아야 합니다.

    • ☑갑자기 많은 비문증이 새로 생겼을 때
    • ☑점이나 실 같은 부유물이 짧은 시간에 급격히 늘었을 때
    • ☑눈앞에 번개나 카메라 플래시처럼 빛이 번쩍일 때
    • ☑시야 한쪽이 검은 커튼이나 그림자처럼 가려질 때
    • ☑갑자기 시력이 떨어지거나 흐려졌을 때
    • ☑눈 외상이나 안과 수술 뒤 새로운 비문증이 생겼을 때

    이러한 증상은 후유리체박리 과정에서 망막이 찢어지거나 떨어지는 망막열공·망막박리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영양제는 망막을 검사할 수 없고, 찢어진 망막을 치료할 수도 없습니다. 비문증을 처음 경험했거나 양상이 갑자기 달라졌다면 산동 안저검사를 통해 망막 주변부까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 주의사항

    이 글은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내용이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여러 영양제를 함께 먹을 때는 아연·비타민C·베타카로틴 등의 총섭취량을 확인하고, 신장 질환이 있거나 흡연자이거나 항응고제·항혈소판제 등 약을 복용 중이라면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세요. 갑자기 생기거나 달라진 비문증은 영양제보다 안과검사가 먼저입니다.

    비문증 영양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마키베리는 눈물 분비와 안구건조 증상에 관한 연구가 있지만, 비문증을 만드는 유리체 혼탁을 줄였다는 사람 대상 근거는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황반 건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미 생긴 유리체 혼탁을 제거하는 성분은 아닙니다.

    FLIES 임상시험에서는 특정 복합 영양소를 6개월 동안 섭취한 비문증 환자에게서 주관적 불편감과 유리체 혼탁 면적의 개선 가능성이 관찰됐습니다. 그러나 소규모 단일기관 연구이고 제품 관련 이해상충도 있어 독립적인 대규모 재현 연구가 더 필요합니다. 따라서 현재의 근거만으로 비문증 영양제를 치료제처럼 받아들이기는 어렵습니다.

    이미 안과검사에서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 등 위험한 문제가 없다고 확인됐다면, 영양제를 보조적으로 고려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먹으면 비문증이 녹아 없어진다’는 기대보다는 현재 어느 정도의 근거가 있고 무엇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는지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갑자기 비문증이 생기거나 증상이 달라졌을 때는 영양제보다 망막검사가 먼저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마키베리 영양제를 먹으면 비문증이 줄어드나요?

    A. 마키베리 연구는 주로 눈물 분비와 안구건조 증상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비문증 환자의 유리체 혼탁을 직접 줄였다는 사람 대상 근거는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Q. 루테인은 비문증에 효과가 없나요?

    A. 루테인·지아잔틴은 황반 건강과 관련된 영양소입니다. 이미 뭉친 유리체 콜라겐을 분해하거나 부유물을 없앤다는 사람 대상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Q. FLIES 연구 제품과 비슷한 영양제면 효과가 같을까요?

    A. FLIES 결과는 연구에 쓰인 특정 성분 조합과 함량에 관한 것이라 구성이 다른 제품으로 확대할 수 없습니다. 연구 자체도 소규모이며 재현 연구가 필요합니다.

    Q. 파인애플을 많이 먹으면 비문증이 녹나요?

    A. 섭취한 효소가 유리체까지 도달해 혼탁만 분해한다는 과정은 사람에게서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치료 목적으로 많이 먹거나 고함량 효소제를 임의로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Q. 영양제는 언제 고려해볼 수 있나요?

    A. 안과검사에서 망막열공·망막박리 등 위험한 문제가 없다고 확인된 뒤 보조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생기거나 달라진 비문증은 검사가 먼저입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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