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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인기 콜라겐 비교 2부|Vital Proteins·NeoCell·Youtheory 무엇이 다를까?

    해외 콜라겐 비교를 해보면 한 번쯤 익숙하게 보게 되는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Vital Proteins, NeoCell, Youtheory입니다.

    세 브랜드 모두 해외에서 비교적 오래 알려진 콜라겐 브랜드지만, 실제 제품 라벨을 하나씩 살펴보면 콜라겐 함량과 제형, 부원료 구성에서 생각보다 큰 차이가 있습니다.

    분말로 한 번에 20g의 콜라겐을 섭취하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하루 6정으로 6g을 섭취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비타민 C와 히알루론산을 함께 넣은 제품도 있고, 비오틴을 더한 제품도 있습니다.

    지난 1부에서는 California Gold Nutrition CollagenUP과 Codeage를 비교해 봤습니다.

    이번에는 해외 콜라겐 제품을 찾다 보면 자주 마주치게 되는 Vital Proteins, NeoCell, Youtheory를 실제 제품 라벨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제품은 판매 국가와 리뉴얼 시기에 따라 성분과 1회 제공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제가 확인한 제품의 라벨을 기준으로 비교했습니다.

    이번 해외 콜라겐 비교에서는 Vital Proteins, NeoCell, Youtheory의 실제 제품 라벨을 중심으로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해외 콜라겐 비교|Vital Proteins,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20g

    Vital Proteins는 국내에서도 비교적 익숙한 브랜드입니다.

    제가 확인한 제품은 Vital Proteins Collagen Peptides Advanced Unflavored입니다.

    제품 라벨을 보면 1회 제공량은 약 21g이고, 여기에 콜라겐 펩타이드 20g이 들어 있습니다.

    단백질은 18g이며 여기에

    비타민 C 90mg

    히알루론산 120mg

    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콜라겐은 소 유래(bovine)입니다.

    무엇보다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역시 콜라겐 함량입니다.

    한 번에 20g을 섭취하는 분말형이라 물이나 커피, 스무디, 요거트처럼 평소 먹는 음식에 섞어 먹는 방식이 잘 맞는 사람에게 편리합니다.

    실제로 국내 코스트코에서도 Vital Proteins Collagen Peptides 제품을 볼 수 있었는데, 제가 확인했을 당시 670g 제품이 62,900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다만 여기에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같은 Vital Proteins라고 모두 같은 제품은 아닙니다

    제가 확인한 미국 제품은 이름 자체가 Collagen Peptides Advanced이고 비타민 C와 히알루론산이 들어 있습니다.

    반면 국내외 유통되는 제품 중에는 단순히 Collagen Peptides라고 표시된 제품도 있습니다.

    그래서 Vital Proteins라는 브랜드 이름만 보고 성분을 판단하기보다는 구매하려는 제품의 실제 라벨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부분은 해외 영양제를 구입할 때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브랜드가 같아도 판매 국가나 리뉴얼에 따라 부원료와 제공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NeoCell, 한 가지 제품으로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종류가 많았습니다

    이번에 제품을 찾아보면서 오히려 가장 놀랐던 브랜드는 NeoCell이었습니다.

    예전부터 콜라겐 브랜드로 유명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제품 종류가 상당히 다양했습니다.

    제가 확인한 제품만 해도 크게 세 가지가 있었습니다.

    Advanced Collagen Peptides

    비타민 C와 히알루론산을 함께 넣은 분말형 제품입니다.

    Grassfed Collagen Peptides + Vitamin C & Biotin

    1회 제공량 기준 콜라겐 6,000mg을 강조한 정제형 제품으로, 비타민 C와 비오틴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Grassfed Collagen Bio-Peptides Protein

    분말형 제품으로, 1스쿱 약 20g 기준 콜라겐 20g과 단백질 18g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제품의 성분표는 오히려 상당히 단순합니다.

    1회 약 20g에

    단백질 18g

    콜라겐 20g

    나트륨 130mg

    이 표시되어 있으며, 콜라겐 원료는 grassfed bovine, 즉 목초 사육 소 유래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NeoCell의 특징은 ‘선택지가 많다’는 것

    NeoCell을 하나의 제품으로만 설명하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분말을 좋아하는 사람도 선택할 수 있고, 정제를 선호하는 사람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콜라겐을 중심으로 단순하게 구성한 제품도 있고, 비타민 C·비오틴·히알루론산 같은 부원료를 함께 넣은 제품도 있습니다.

    그래서 NeoCell을 구입하려는 분이라면 단순히 “네오셀 콜라겐”이라고 검색해서 가장 먼저 보이는 제품을 사기보다,

    나는 분말을 원하는지, 정제를 원하는지, 그리고 부원료까지 필요한지를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세 브랜드 비교에서는 다른 제품과 비교하기 쉽도록 6,000mg 정제형 NeoCell 제품을 대표적인 예로 살펴보겠습니다.

    Youtheory, 하루 6정으로 콜라겐 6,000mg

    Youtheory는 저에게 개인적으로 꽤 익숙한 브랜드입니다.

    호주에 살던 시절에도 건강식품 매장이나 대형 유통점에서 자주 보던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Youtheory 제품을 먹어본 기억은 있는데 정확히 어떤 제품이었는지는 사진을 다시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브랜드 자체는 워낙 자주 봤던 터라 이번에 다시 찾아보니 반갑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확인한 제품은 Youtheory Collagen + Biotin, 390 tablets입니다.

    앞면에는 Hydrolyzed Collagen 6,000mg이라고 크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실제 성분표를 보면 1회 제공량은 6정이며,

    비타민 C 90mg

    비오틴 3,000mcg

    가수분해 콜라겐 6,000mg

    이 들어 있습니다.

    제품 한 통은 65회분입니다.

    복용 방법도 비교적 단순합니다.

    성인은 하루 6정을 한 번에 먹거나 나누어 섭취하도록 안내되어 있습니다.

    Youtheory의 장점과 단점이 동시에 보이는 부분

    가루를 물이나 음료에 타는 것이 귀찮은 사람에게는 정제형이 편할 수 있습니다.

    스푼을 찾거나 계량할 필요도 없습니다.

    반대로 매일 6정이라는 숫자는 사람에 따라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특히 알약을 잘 삼키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구입 전에 정제 크기까지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Youtheory 콜라겐을 설명하면서 Type I, II, III가 들어 있다고 소개하는 자료도 볼 수 있었지만, 제가 이번에 확인한 이 제품의 Supplement Facts에는 콜라겐 타입이 별도로 표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콜라겐 타입을 임의로 단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건강식품을 비교할 때는 광고나 판매처 설명보다 실제 제품 라벨을 먼저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해외 콜라겐 비교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부분은 세 제품의 1회 콜라겐 섭취량 차이였습니다.

    해외 콜라겐 비교 Vital Proteins NeoCell Youtheory 성분 비교표

    20g과 6g, 숫자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

    이번에 세 제품을 비교하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콜라겐 섭취량의 차이였습니다.

    Vital Proteins의 이번 제품은 1회에 20g입니다.

    반면 NeoCell과 Youtheory의 정제형 제품은 약 6g 수준입니다.

    둘 다 포장 앞에는 ‘콜라겐’이라고 쓰여 있지만 실제 하루 섭취량은 상당히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20g이 무조건 좋고 6g이 부족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식사에서 얼마나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는지, 콜라겐을 어떤 목적으로 먹는지, 그리고 얼마나 오랫동안 꾸준히 먹을 수 있는지를 함께 생각하는 것입니다.

    제품을 비교할 때는 단순히

    ‘한 통에 몇 g 들어 있는가?’

    보다

    ‘내가 하루에 실제로 섭취하게 되는 콜라겐은 몇 g인가?’

    를 보는 편이 훨씬 현실적입니다.

    비타민 C, 히알루론산, 비오틴은 왜 넣었을까요?

    최근 콜라겐 제품을 보면 콜라겐 하나만 넣기보다 여러 부원료를 함께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세 제품에서도 그런 차이가 잘 보였습니다.

    Vitamin C는 정상적인 콜라겐 형성에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콜라겐 제품에 자주 함께 사용됩니다.

    히알루론산은 피부와 결합조직 등에 존재하는 성분이고, 비오틴은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와 모발·피부 관련 영양제로 자주 등장하는 영양소입니다.

    다만 이런 부원료가 많이 들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더 좋은 콜라겐 제품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미 멀티비타민이나 다른 건강보조제를 통해 비타민 C나 비오틴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성분이 단순한 제품을 선호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콜라겐 제품을 볼 때 부원료가 많다는 사실 자체보다 ‘나에게 필요한 성분인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에게 어떤 제품이 더 편할까요?

    Vital Proteins가 잘 맞을 수 있는 사람

    평소 커피나 요거트, 스무디 등을 자주 먹고 그 안에 분말을 섞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사람에게 편리합니다.

    한 번에 비교적 많은 양의 콜라겐을 섭취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눈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반면 매일 분말을 타 먹는 과정 자체를 귀찮게 느끼는 사람이라면 오래 지속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NeoCell이 잘 맞을 수 있는 사람

    여러 종류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고르고 싶은 사람에게 선택지가 많습니다.

    분말도 있고 정제도 있으며, 비타민 C·비오틴·히알루론산 등을 함께 넣은 제품도 있습니다.

    다만 종류가 많다는 것이 오히려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같은 NeoCell이라도 제품마다 성분이 상당히 다르므로 제품 이름만 보고 구입하지 말고 라벨을 확인해야 합니다.

    Youtheory가 잘 맞을 수 있는 사람

    가루의 맛이나 냄새가 싫고 정제로 간단히 섭취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편리합니다.

    비타민 C와 비오틴을 별도로 챙기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도 구성 자체는 간단합니다.

    반면 하루 6정을 꾸준히 먹어야 하기 때문에 알약 개수가 많은 것을 싫어한다면 이 부분부터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국 ‘어떤 제품이 가장 좋은가?’보다 중요한 것

    해외 콜라겐 비교를 위해 여러 콜라겐 제품의 성분과 함량을 살펴보는 40대 여성

    세 제품을 비교하고 나니 오히려 결론은 단순해졌습니다.

    Vital Proteins는 고함량 분말형, NeoCell은 다양한 제품 선택지, Youtheory는 정제형의 간편함이라는 개성이 비교적 분명합니다.

    그래서 세 브랜드 가운데 하나가 무조건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는 브랜드 이름보다

    하루 실제 콜라겐 섭취량, 원료, 부원료, 제형, 그리고 내가 꾸준히 먹을 수 있는 방식인지

    를 함께 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또 하나의 질문이 생깁니다.

    어떤 제품은 2만~3만 원이면 살 수 있는데, 어떤 콜라겐은 10만 원을 넘고 심지어 20만 원 가까이 하기도 합니다.

    같은 콜라겐인데 가격은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요?

    다음 글에서는 ‘콜라겐 가격은 왜 2만 원부터 20만 원까지 차이 날까?’를 주제로 원료, 함량, 분자량, 부원료, 브랜드와 유통 구조까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해외 콜라겐 비교를 통해, 비슷한 목적의 제품이라도 브랜드와 제품에 따라 함량과 제형, 부원료가 상당히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해외 인기 콜라겐을 비교하면서 다시 한번 느낀 것은 브랜드 이름만으로 제품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이었습니다.

    같은 회사 안에서도 제품마다 콜라겐 함량과 부원료가 달랐고, 분말과 정제처럼 섭취 방식도 달랐습니다.

    그래서 콜라겐을 고를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유명한 제품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제품 뒷면의 성분표를 한 번 읽어보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콜라겐은 식사를 대신하는 완전 단백질이 아니며, 특정 제품 하나만으로 피부나 관절 건강이 결정되는 것도 아닙니다.

    평소 충분한 단백질과 균형 잡힌 식사를 기본으로 하면서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보충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국 콜라겐은 유명한 브랜드를 고르는 것보다, 내 생활 패턴에 맞고 내가 꾸준히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