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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콜라겐 비교 1부|California Gold Nutrition·Codeage, 광고보다 성분표를 먼저 봤습니다

    해외 콜라겐 비교 1부|California Gold Nutrition·Codeage, 광고보다 성분표를 먼저 봤습니다

    📌 핵심정리

    • 콜라겐 제품은 광고 문구보다 제품 뒷면의 성분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원료, 가수분해 콜라겐 여부, 비타민 C·히알루론산 같은 부원료를 하나씩 비교해 봅니다.
    • California Gold Nutrition CollagenUP은 피쉬 콜라겐에 비타민 C와 히알루론산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 Codeage Multi Collagen은 소·닭·어류·난각막 등 여러 원료의 콜라겐을 함께 배합했습니다.
    • 아무리 성분이 좋아도 맛과 향 때문에 꾸준히 먹기 어렵다면 오래 이어가기 힘들 수 있습니다.

    화려한 광고보다 먼저 봐야 할 것은 성분표입니다

    해외 콜라겐 추천 제품을 검색하면 수많은 브랜드가 나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외에서 많이 알려진 콜라겐 5종을 성분과 구성 중심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지난 글에서는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 광고 문구보다 제품 뒷면의 성분표를 먼저 읽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원료는 무엇인지, 가수분해 콜라겐인지, 비타민 C나 히알루론산 같은 부원료가 함께 들어 있는지 등을 하나씩 확인하면 제품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 기준을 실제 제품에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해외에서 꾸준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콜라겐 제품 5가지를 비교하면서 각각 어떤 특징이 있는지, 어떤 점을 확인하면 좋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 글은 특정 제품을 추천하거나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제품마다 구성과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성분표를 읽는 기준을 함께 익혀 보자는 의미로 작성했습니다.

    성분표에서 확인할 것

    ☑ 원료는 무엇인지 (어류, 소, 닭, 난각막 등)
    ☑ 가수분해 콜라겐 펩타이드 형태인지
    ☑ 1회 섭취량에 콜라겐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 비타민 C·히알루론산 같은 부원료가 함께 들어 있는지
    ☑ 알레르기가 있는 원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왜 이 다섯 가지 제품을 선택했을까요?

    콜라겐 제품은 정말 다양합니다. 국내외를 합치면 수백 가지가 넘는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처음 선택하는 분들은 무엇부터 봐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해외 콜라겐 제품을 비교해 보면 원료와 부원료, 제형에 따라 특징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비교하는 제품은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분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고,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들입니다.

    비교할 제품은 다음 다섯 가지입니다.

    1. California Gold Nutrition CollagenUP
    2. Codeage Multi Collagen
    3. Vital Proteins Collagen Peptides
    4. NeoCell Super Collagen + C
    5. Youtheory Collagen

    이 제품들은 원료와 구성 방식이 서로 달라 비교하기에 좋은 예시가 됩니다.

    예를 들어 피쉬 콜라겐 중심의 제품도 있고, 여러 종류의 콜라겐을 함께 배합한 제품도 있습니다. 분말 형태도 있고 알약 형태도 있으며, 비타민 C나 히알루론산이 함께 들어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광고 문구나 분자량 숫자를 먼저 살펴봤습니다. 하지만 여러 제품을 직접 먹어보고 자료도 찾아보면서, 결국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것은 제품 뒷면의 성분표였습니다.

    이번 비교도 같은 기준으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부에서는 California Gold Nutrition과 Codeage 두 가지 제품을 먼저 비교합니다.

    1. California Gold Nutrition CollagenUP

    해외 콜라겐 추천 제품 California Gold Nutrition CollagenUP 제품 실사

    California Gold Nutrition의 CollagenUP은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꾸준히 알려진 대표적인 피쉬 콜라겐 제품입니다. California Gold Nutrition은 아이허브의 자체 브랜드라 주로 아이허브를 통해 구매하게 됩니다.

    원료

    어류에서 추출한 피쉬 콜라겐을 사용합니다.

    소나 돼지 유래 원료를 피하고 싶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콜라겐 형태

    가수분해 콜라겐 펩타이드 형태를 사용했습니다.

    콜라겐을 효소로 분해해 만든 형태로 제품 설명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구성입니다.

    1회 섭취량

    1회 기준 약 5,000mg의 콜라겐이 들어 있습니다.

    함께 들어 있는 부원료

    이 제품의 특징은 비타민 C와 히알루론산이 함께 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비타민 C는 콜라겐 제품에서 자주 함께 사용되는 부원료이고, 히알루론산도 함께 배합된 제품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별도로 여러 제품을 구입하기보다 한 제품에서 함께 섭취하고 싶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직접 먹어본 경험

    제가 직접 먹어본 제품이기도 합니다.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유튜브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소개되는 편입니다.

    저도 가격 부담이 비교적 적은 편이라 여러 번 구매해서 꾸준히 먹어봤습니다. 특별히 강한 맛을 기대하기보다는 무난하게 계속 먹기 좋은 제품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피쉬 콜라겐을 접하는 분들도 비교적 많이 선택하는 제품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장점

    • 피쉬 콜라겐 사용
    • 비타민 C 포함
    • 히알루론산 포함
    • 분말 형태라 원하는 음료에 섞어 먹기 편리

    아쉬운 점

    피쉬 콜라겐 제품은 사람에 따라 특유의 향이나 맛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여러 콜라겐 제품을 먹어보면서 맛과 향의 차이가 꽤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무리 성분이 좋아도 꾸준히 먹기 어렵다면 오래 이어가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함께 고려하면 좋겠습니다.

    2. Codeage Multi Collagen

    해외 콜라겐 추천 Codeage Multi Collagen 제품

    Codeage Multi Collagen은 여러 종류의 콜라겐을 함께 배합한 제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원료

    이 제품은 한 가지 원료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소, 닭, 어류, 난각막(계란) 등 여러 원료를 함께 사용합니다.

    콜라겐 형태

    가수분해 콜라겐 펩타이드 형태이며, 타입 I, II, III, V, X 등 여러 종류의 콜라겐을 함께 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1회 섭취량

    1회 기준 약 9,000mg의 멀티 콜라겐 복합체가 들어 있습니다.

    함께 들어 있는 부원료

    기본 Multi Collagen 분말은 콜라겐 복합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 Probiotics’나 ‘Platinum’ 같은 라인에는 비타민 C와 히알루론산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같은 브랜드라도 라인마다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구매 전에 제품명과 성분표를 꼭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점

    • 여러 종류의 콜라겐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음
    • 한 가지 원료보다 다양한 구성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적합

    여러 종류의 콜라겐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한 가지 원료보다 다양한 구성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관심을 받는 제품입니다.

    아쉬운 점

    소, 생선, 계란 등 여러 원료가 함께 들어 있기 때문에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이라면 구매 전에 원재료명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구성이 다양한 만큼 단순한 제품을 선호하는 분에게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아직 먹어보지 않은 제품

    Codeage는 아직 직접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 여러 제품의 성분표를 비교하면서 관심을 갖게 된 제품입니다. 여러 종류의 콜라겐을 함께 배합한 점이 눈에 들어왔고, 성분 구성이 꽤 균형 있게 느껴졌습니다.

    가격은 California Gold Nutrition CollagenUP보다 조금 높은 편이지만, 다음에는 직접 구입해서 꾸준히 먹어보며 제 경험도 함께 공유해 보고 싶습니다.

    두 제품 한눈에 비교하기

    구분 California Gold Nutrition CollagenUP Codeage Multi Collagen
    원료 어류 (피쉬 콜라겐) 소·닭·어류·난각막(계란)
    콜라겐 형태 가수분해 콜라겐 펩타이드 가수분해 콜라겐 펩타이드 (타입 I·II·III·V·X)
    1회 섭취량 콜라겐 약 5,000mg 멀티 콜라겐 복합체 약 9,000mg
    부원료 비타민 C, 히알루론산 기본 제품은 콜라겐 중심, 일부 라인에 비타민 C·히알루론산
    가격 비교적 부담이 적은 편 CollagenUP보다 조금 높은 편
    직접 섭취 여러 번 구매해 꾸준히 섭취 아직 섭취 전

    ⚠️ 주의사항

    • 소, 생선, 계란 등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구매 전에 원재료명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 피쉬 콜라겐 제품은 사람에 따라 특유의 향이나 맛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임신·수유 중이거나 질환 치료 또는 약을 복용 중이라면 섭취 전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세요.
    • 제품 구성과 함량은 변경될 수 있으니 구매 시 최신 성분표를 확인하세요. (작성 기준: 2026년 9월)

    ❓ 자주 묻는 질문

    Q. 피쉬 콜라겐과 멀티 콜라겐은 무엇이 다른가요?

    A. 피쉬 콜라겐은 어류에서 추출한 콜라겐을 사용하고, 멀티 콜라겐은 소·닭·어류·난각막 등 여러 원료에서 얻은 여러 타입의 콜라겐을 함께 배합한 제품입니다.

    Q. 알레르기가 있으면 어떤 점을 확인해야 하나요?

    A. 여러 원료가 함께 들어간 제품은 생선이나 계란 성분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구매 전 원재료명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같은 브랜드면 성분도 모두 같은가요?

    A. 아닙니다. Codeage처럼 같은 브랜드라도 라인에 따라 비타민 C나 히알루론산 포함 여부가 다를 수 있어 제품명과 성분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Q. 성분만 좋으면 괜찮을까요?

    A. 성분이 좋아도 맛과 향 때문에 꾸준히 먹기 어렵다면 오래 이어가기 힘들 수 있으니 이 부분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성분 비교가 자신에게 맞는 콜라겐 제품을 선택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2부에서는 Vital Proteins, NeoCell, Youtheory 세 가지 제품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 콜라겐 제품 고르는 법, 25년 먹어보고 정리한 라벨 체크포인트

    콜라겐 제품 고르는 법, 25년 먹어보고 정리한 라벨 체크포인트

    콜라겐 제품 고르는 법이 궁금하다면 광고 문구보다 제품 라벨을 먼저 읽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검색하다 보면 ‘300Da’, ‘저분자’, ‘고함량’, ‘프리미엄 원료’ 같은 문구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25년 동안 여러 콜라겐 제품을 직접 먹어보고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좋은 제품은 광고 문구보다 성분표를 보면 더 잘 보인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저도 숫자가 작은 제품을 찾고, 유명한 제품만 비교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품을 고를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제품 뒷면의 라벨입니다.

    오늘은 콜라겐 제품 고르는 법을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콜라겐의 종류와 분자량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콜라겐 종류」, 「달톤(Da)」 이 글도 함께 읽어보세요.

    📌 핵심정리

    • 콜라겐 제품은 포장 앞면의 광고 문구보다 뒷면의 라벨과 성분표를 먼저 확인합니다.
    • 확인할 것은 원료 출처, 달톤(Da), 가수분해 콜라겐 펩타이드 여부, 실제 함량과 부원료, 제조사·품질 정보 5가지입니다.
    • 원재료명은 많이 사용한 순서대로 표시되므로 콜라겐이 앞쪽에 있는지 살펴봅니다.
    • 건강기능식품 마크 유무로 건강기능식품인지 일반식품인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성분이 좋아도 결국 오래 꾸준히 먹을 수 있는 제품인지가 중요합니다.

    왜 제품 라벨을 읽어야 할까요?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 원료, 달톤(Da), 펩타이드, 함량, GMP 인증을 확인하는 모습

    포장 앞면에는 제품의 장점을 강조하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반면 제품 뒷면에는 원료, 함량, 제조 정보 등 실제 제품을 판단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광고 문구는 참고할 수 있지만, 제품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성분표를 읽는 습관이 훨씬 중요합니다.

    ① 원료의 출처를 확인하세요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콜라겐의 원료입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원료가 사용됩니다.

    • 피쉬콜라겐
    • 소 콜라겐
    • 돼지 콜라겐

    최근에는 피쉬콜라겐이 많이 사용되는데, 저분자로 가공하기 쉬워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널리 활용됩니다.

    생선, 소고기, 돼지고기 등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식습관·종교적인 이유로 특정 원료를 피해야 하는 경우라면 원재료명에서 출처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달톤(Da)은 참고 정보로 활용하세요

    지난 글에서 설명했듯이 달톤(Da)은 분자의 질량(분자량)을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제품에 표시된 300Da, 500Da, 1000Da 같은 숫자는 참고할 수 있는 정보이지만, 숫자 하나만으로 제품의 품질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저 역시 예전에는 숫자만 비교했지만, 지금은 제품 전체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③ 가수분해 콜라겐 펩타이드인지 확인하세요

    성분표를 보면 다음과 같이 표시된 제품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콜라겐을 체내에서 이용하기 쉽도록 가공한 형태를 의미합니다.

    제품을 비교할 때는 이런 표시가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④ 실제 콜라겐 함량과 부원료를 확인하세요

    제품 앞면에는 ‘3,000mg 함유’처럼 크게 적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제품 전체의 무게인지, 순수 콜라겐의 함량인지는 성분표를 확인해야 알 수 있습니다.

    이때 두 가지를 함께 보면 훨씬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첫째, 원재료명의 순서입니다. 원재료명은 많이 사용한 원료부터 순서대로 표시됩니다. 콜라겐이 맨 앞에 있는지, 아니면 당류나 다른 원료 뒤에 있는지를 보면 제품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둘째, 함량의 기준입니다. 표시된 함량이 ‘1포(1정) 기준’인지 ‘1일 섭취량 기준’인지 확인해 보세요. 하루에 2포 이상 먹어야 표시된 함량이 되는 제품도 있어, 같은 숫자라도 실제로 섭취하는 양은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함께 들어 있는 부원료도 살펴보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 성분은 콜라겐과 함께 자주 배합됩니다.

    • 비타민 C
    • 히알루론산
    • 엘라스틴

    제품을 비교할 때는 함량뿐 아니라 전체적인 구성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⑤ 제조사와 품질 정보를 확인하세요

    마지막으로 제조사와 품질 정보도 확인해 보세요.

    건강기능식품 마크는 식약처가 기능성을 인정한 원료를 사용하고 정해진 기준에 따라 만든 제품에 표시됩니다. 시중의 콜라겐 제품 중에는 이 마크 없이 일반식품(기타가공품)으로 판매되는 제품도 많습니다. 어느 쪽이 무조건 좋다는 뜻이라기보다 제품의 성격이 다르다는 의미이니, 구매 전에 어떤 유형인지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GMP 인증은 제조 과정의 품질 관리 기준입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는 GMP 적용이 의무화되어 있어, 국내 건강기능식품이라면 GMP 표시만으로 제품 간 차이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해외 제품이라면 어느 기관의 인증인지 함께 살펴보세요.

    원료사 정보가 표시되어 있다면 어떤 곳의 원료를 사용했는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제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콜라겐 제품 고르는 법과 제품 라벨에서 확인해야 할 5가지 체크포인트를 정리한 인포그래픽

    한눈에 보는 체크리스트

    구매 전에 라벨에서 아래 다섯 가지만 확인해 보세요.

    체크포인트 라벨에서 볼 곳 확인 방법
    원료의 출처 원재료명 피쉬·소·돼지 중 어떤 원료인지, 피해야 할 원료는 없는지
    달톤(Da) 제품 설명 참고 정보로만 보고, 숫자 하나로 판단하지 않기
    펩타이드 형태 원재료명 ‘가수분해 콜라겐’, ‘콜라겐 펩타이드’ 표시 여부
    함량과 부원료 원재료명, 함량 표시 콜라겐이 앞쪽에 있는지, 1포 기준인지 1일 섭취량 기준인지
    제조사·품질 정보 포장 표시 건강기능식품 마크, GMP 인증, 원료사 정보

    ☑ 원료의 출처

    ☑ 달톤(Da)

    ☑ 가수분해 콜라겐 펩타이드

    ☑ 실제 콜라겐 함량과 부원료

    ☑ 제조사와 품질 정보

    저도 그동안 정말 다양한 콜라겐을 먹어봤습니다

    한국에서는 제가 처음 콜라겐을 먹기 시작했을 때부터 ‘콜라겐 열풍’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인기가 많았습니다. 저도 그 흐름을 따라 정말 열심히 먹었습니다. 물론 한 제품만 고집하지 않고, 이것저것 바꿔 가면서요.

    저도 그동안 정말 다양한 콜라겐 제품을 먹어봤습니다. 초창기 제품은 특유의 비린 맛 때문에 꾸준히 먹기가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수분해 콜라겐, 저분자 콜라겐, 콜라겐 펩타이드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출시됐고, 석류맛, 복숭아맛, 샤인머스캣맛처럼 맛까지 한층 다양해졌습니다.

    저 역시 시중에서 좋다고 알려진 제품들을 하나씩 직접 먹어보며 비교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샤인머스캣맛이 가장 부담 없이 먹기 좋았고, 그다음은 복숭아맛도 괜찮았습니다.

    물론 맛이 제품의 품질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매일 꾸준히 섭취해야 하는 영양제인 만큼, 아무리 성분이 좋아도 내가 부담 없이 오래 먹을 수 있는 제품이 결국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여러 제품을 경험하면서 느꼈습니다.

    숫자나 원료가 아무리 좋아 보여도 맛이나 향이 부담스럽거나, 하루 섭취량이 번거로워 중간에 그만두게 된다면 오래 이어가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분표를 먼저 확인한 뒤에는 한 달 정도 꾸준히 먹어보면서 제 몸에 잘 맞는지, 부담 없이 계속 섭취할 수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는 편입니다.

    ⚠️ 주의사항

    • 콜라겐 제품은 의약품이 아니며,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 질환이 있거나 약을 복용 중인 경우, 임신·수유 중이라면 섭취 전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세요.
    • 생선, 소고기, 돼지고기 등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원재료명에서 원료의 출처를 꼭 확인하세요.
    • 제품에 표시된 1일 섭취량과 섭취 시 주의사항을 지켜 주세요.

    오늘 이것만 기억하세요

    좋은 콜라겐은 숫자가 가장 작은 제품도 아니고, 가장 비싼 제품도 아닙니다.

    원료, 달톤(Da), 펩타이드 형태, 함량, 품질 정보를 함께 확인하면 제품을 훨씬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라벨을 읽는 습관이 좋은 제품을 고르는 기준을 만들어 준다면, 직접 꾸준히 경험해 보는 과정은 그 제품이 나에게 맞는지 확인하는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달톤(Da) 숫자가 작을수록 좋은 제품인가요?

    A. 달톤은 분자량을 나타내는 참고 정보입니다. 숫자 하나만으로 제품의 품질을 판단하기는 어렵고, 원료·함량·품질 정보를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Q. 앞면에 적힌 ‘3,000mg 함유’는 콜라겐만의 양인가요?

    A. 제품 전체 무게인지 순수 콜라겐 함량인지는 성분표를 확인해야 알 수 있습니다. 1포 기준인지 1일 섭취량 기준인지도 함께 확인하세요.

    Q.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없는 콜라겐은 어떤 제품인가요?

    A. 일반식품(기타가공품)으로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무조건 나쁘다는 뜻은 아니며, 제품의 성격이 다르다는 점을 알고 고르면 됩니다.

    Q. 성분만 좋으면 맛은 상관없나요?

    A. 매일 꾸준히 먹어야 하는 제품이라 맛과 섭취 편의성도 중요합니다. 부담 없이 오래 먹을 수 있는 제품이 결국 좋은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 글 예고

    17편 「해외 인기 콜라겐 5종 성분표 비교」

    오늘 배운 기준을 바탕으로 실제 해외 인기 콜라겐 제품들의 성분표를 함께 비교해 보겠습니다.

  •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트리펩타이드… 무엇이 다를까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트리펩타이드… 무엇이 다를까요?

    요즘은 ‘저분자’라는 단어를 정말 자주 보게 됩니다.

    화장품도 저분자, 먹는 콜라겐도 저분자, 심지어 리포좀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면서 어떤 제품이 더 좋은지 헷갈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분자, 펩타이드, 트리펩타이드는 모두 같은 뜻이 아닙니다.

    저도 콜라겐 제품을 검색하다 보면 비슷한 이름이 너무 많아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 저분자 콜라겐
    • 콜라겐 펩타이드
    • 트리펩타이드 콜라겐

    이름은 비슷하지만 의미는 조금씩 다릅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모두 같은 말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제품을 직접 먹어보고 성분표를 하나씩 살펴보다 보니 각각 의미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콜라겐의 종류가 헷갈리신다면 먼저 「콜라겐 종류 총정리! 1형·2형·3형 무엇이 다를까요?」를 읽어보시면 이번 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제품 라벨을 볼 때 꼭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을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핵심정리

    • 저분자는 분자의 크기를 말하는 표현입니다.
    • 펩타이드(가수분해 콜라겐)는 콜라겐을 만드는 방법과 형태를 말하는 표현입니다.
    • 트리펩타이드는 펩타이드 중에서도 아미노산 3개가 연결된 구조를 특정한 표현입니다.
    • 리포좀은 분자 크기가 아니라 성분을 감싸는 제형 방식입니다.

    저도 한때는 ‘저분자’라는 말만 믿고 제품을 골랐습니다

    저분자 콜라겐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제품은 아닙니다.

    저도 예전에는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저분자’라는 단어였습니다.

    ‘분자가 작을수록 피부까지 더 잘 전달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분자”, “초저분자”, “몇백 달톤(Da) 이하” 같은 문구가 적힌 제품을 보면 괜히 더 좋아 보였고, 그런 제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했던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제품을 먹어보고 관련 내용을 하나씩 공부하면서, 제품을 이해할 때는 분자 크기만 보는 것이 아니라 원료, 가공 방식, 성분 구성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저분자’라는 문구 하나만 보고 제품을 선택하기보다는 성분표 전체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저분자 콜라겐이란 무엇일까요?

    콜라겐은 원래 분자 크기가 매우 큰 단백질입니다.

    분자가 크면 물에 잘 녹지 않고 흡수 속도 면에서도 불리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을 만들 때 분자를 잘게 나누는 과정을 거칩니다.

    여기서 말하는 ‘저분자’는 말 그대로 분자의 크기를 작게 만들었다는 의미입니다.

    제품에서 자주 보이는 Da(달톤)는 분자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이며, 숫자가 작을수록 더 작은 분자라는 뜻입니다.

    다만 숫자가 작다고 해서 모든 제품의 품질이 같거나 효과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원료에 따라서도 특징이 달라질 수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피쉬콜라겐이란 무엇일까요? 왜 가장 많이 사용될까요?」에서 정리했습니다.

    콜라겐 펩타이드란 무엇일까요?

    제품 이름에 콜라겐 펩타이드라는 표현도 자주 등장합니다.

    펩타이드는 큰 콜라겐 단백질을 가수분해하여 작은 조각으로 만든 형태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가수분해 콜라겐’과 ‘콜라겐 펩타이드’는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큰 콜라겐 → 잘게 분해 → 펩타이드 형태라고 이해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저분자와 펩타이드는 무엇이 다를까요? 대부분의 저분자 콜라겐은 가수분해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기 때문에 두 표현은 많이 겹칩니다. 차이는 무엇을 강조하느냐에 있습니다. ‘저분자’는 결과물의 크기를, ‘펩타이드’는 만드는 방법과 형태를 강조하는 말입니다.

    트리펩타이드는 무엇이 다를까요?

    트리(Tri)는 숫자 3을 의미합니다.

    즉 트리펩타이드는 아미노산 3개가 연결된 작은 펩타이드 구조를 말합니다.

    일부 제품에서는 이러한 구조를 특징으로 내세우기도 합니다.

    다만 트리펩타이드라고 해서 모든 제품이 무조건 더 우수하다고 단정하기보다는 원료, 제조공정, 전체 성분 구성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 펩타이드, 아미노산의 기본 개념은 미국 국립의학도서관(PubMed) 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포좀 콜라겐은 또 무엇일까요?

    요즘은 ‘리포좀 콜라겐’이라는 이름도 자주 보입니다.

    리포좀은 분자의 크기를 나타내는 말이 아니라, 성분을 인지질로 된 작은 막으로 감싸는 제형 방식을 말합니다.

    그래서 리포좀 콜라겐은 저분자나 펩타이드와 비교하는 개념이라기보다, 콜라겐을 어떤 형태로 담았는지를 설명하는 표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한때 고가의 리포좀 콜라겐 스틱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 이 경험은 아래에서 조금 더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한눈에 비교하기

    표현 무엇을 말하나요? 라벨에서 읽는 법
    저분자 분자의 크기 분자를 작게 가공했다는 뜻
    펩타이드 만드는 방법·형태 가수분해하여 작은 조각으로 만든 콜라겐
    트리펩타이드 펩타이드의 구조 아미노산 3개가 연결된 구조
    리포좀 제형 방식 성분을 막으로 감싸 담은 형태
    피쉬 원료 생선에서 추출한 원료

    콜라겐 제품 라벨은 이렇게 읽어보세요

    저분자 콜라겐과 콜라겐 펩타이드, 트리펩타이드 차이를 설명하는 이미지

    제품에 ‘저분자 피쉬콜라겐 펩타이드’라고 적혀 있다면 다음과 같이 읽을 수 있습니다. (제품마다 표시 방식도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 피쉬 → 생선에서 추출한 원료
    • 저분자 → 분자의 크기를 작게 가공
    • 펩타이드 → 가수분해하여 작은 형태로 만든 콜라겐

    이렇게 하나씩 나누어 보면 복잡해 보이던 제품명도 훨씬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제품 이름을 이해했다면, 다음은 성분표입니다. 저는 성분표에서 아래 항목들을 차례로 확인합니다.

    ✅ 성분표 체크리스트

    • 원재료명에서 콜라겐이 몇 번째에 적혀 있는지 (앞에 있을수록 많이 들어 있다는 뜻입니다)
    • 1회 섭취량당 콜라겐 함량이 얼마인지
    • 달톤(Da) 수치가 구체적으로 표기되어 있는지
    • 원료의 출처(피쉬, 돼지, 소 등)가 무엇인지
    • ‘건강기능식품’ 표시와 기능성 문구가 있는지, 일반 식품인지

    제가 여러 제품을 먹으며 느낀 점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품 스틱형 예시

    저는 호주에 살던 시절부터 한국에 돌아온 지금까지 정말 다양한 콜라겐 제품을 먹어봤습니다.

    예전에는 제품 앞면에 적힌 ‘저분자’, ‘고함량’, ‘프리미엄’ 같은 문구만 보고 선택했던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은 원료와 성분표였습니다.

    최근에도 여러 제품을 정리하다 보니 예전에 먹었던 고가의 리포좀 콜라겐 스틱이 하나 남아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당시에는 가격이 부담되어 오래 먹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예전 제품을 다시 보면서도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이름보다 제품의 전체 구성과 나에게 맞는지 여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꾸준히 먹어야 하는지 고민되셨다면 「콜라겐 평생 먹어야 할까요?」도 함께 참고해 보세요.

    ⚠️ 주의사항

    • 피쉬콜라겐은 생선에서 추출한 원료이므로, 생선·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다면 원료를 꼭 확인하세요.
    • 임신·수유 중이거나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섭취 전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 이 글은 제품 라벨을 이해하기 위한 일반 정보이며, 특정 제품의 효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저분자 콜라겐과 콜라겐 펩타이드는 같은 건가요?

    A. 많이 겹치지만 강조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저분자는 크기를, 펩타이드는 가수분해로 만든 형태를 말합니다.

    Q. 달톤(Da) 숫자가 작을수록 무조건 좋은가요?

    A. 숫자가 작을수록 분자가 작다는 뜻이지만, 그것만으로 품질이나 효과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원료와 성분 구성을 함께 보세요.

    Q. 트리펩타이드 제품이 더 우수한가요?

    A. 아미노산 3개가 연결된 구조를 특징으로 내세운 제품이지만, 무조건 더 우수하다고 단정하기보다는 원료와 제조공정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Q. 리포좀 콜라겐은 저분자 콜라겐의 한 종류인가요?

    A. 아닙니다. 리포좀은 분자 크기가 아니라 성분을 막으로 감싸는 제형 방식을 말합니다.

    오늘 이것만 기억하세요

    ✔ 저분자는 분자의 크기를 의미합니다.

    ✔ 펩타이드는 가수분해하여 작은 형태로 만든 콜라겐입니다.

    ✔ 트리펩타이드는 아미노산 3개가 연결된 작은 펩타이드 구조입니다.

    ✔ 리포좀은 성분을 감싸는 제형 방식입니다.

    ✔ 제품을 고를 때는 원료, 크기, 형태, 성분 구성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콜라겐 제품을 처음 고르신다면 「콜라겐은 음식으로도 충분할까요?」도 함께 읽어보시면, 콜라겐을 음식으로 섭취하는 방법과 영양제를 선택하는 기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제는 제품 이름보다 성분표를 먼저 보는 습관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작은 차이가 더 현명한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다음 글 예고

    다음 글에서는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 자주 보이는 달톤(Da)과 분자 크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숫자가 작은 제품이 정말 더 좋은지, 제품을 비교할 때 무엇을 확인하면 좋을지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 피쉬콜라겐, 1형 콜라겐과 같은 말일까요? 헷갈리는 차이 정리

    피쉬콜라겐, 1형 콜라겐과 같은 말일까요? 헷갈리는 차이 정리

    콜라겐 제품을 한 번이라도 찾아보셨다면 아마 가장 많이 보신 단어가 ‘피쉬콜라겐(Fish Collagen)’일 것입니다.

    건강기능식품 매장이나 온라인 쇼핑몰을 둘러봐도 대부분의 제품에 피쉬콜라겐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이런 궁금증을 갖게 됩니다.

    “피쉬콜라겐이 가장 좋은 콜라겐인가요?”

    “피쉬콜라겐은 피부에만 좋은 건가요?”

    사실 저 역시 20년이 넘도록 여러 콜라겐 제품을 접하면서 처음에는 ‘피쉬콜라겐’ 이라는 이름만 보고 제품을 고르곤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씩 공부하다 보니 피쉬콜라겐은 콜라겐의 종류(Type)가 아니라 원료의 출처를 의미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생선 유래 콜라겐에 대해 쉽고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

    콜라겐 종류가 아직 헷갈리신다면 이전 글인 『콜라겐 종류 총정리! 1형, 2형, 3형 무엇이 다를까요?』 를 먼저 읽어보시면 이번 내용을 훨씬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피쉬콜라겐이란 무엇일까요?

    피쉬콜라겐은 말 그대로 생선의 껍질이나 비늘 등에서 추출한 콜라겐을 말합니다.

    여기서 꼭 구분해야 하는 것은 ‘피쉬(Fish)’와 ‘1형(Type I)’의 의미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피쉬콜라겐에서 ‘피쉬’는 콜라겐의 원료 출처가 생선이라는 뜻이고, ‘1형 콜라겐’은 콜라겐의 구조적 유형(Type)을 의미합니다.

    쉽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피쉬콜라겐 → 원료의 출처가 생선
    • 1형 콜라겐 → 콜라겐의 유형
    구분 피쉬콜라겐 1형 콜라겐
    의미 원료의 출처가 생선 콜라겐의 구조적 유형(Type)
    무엇을 알려주나 어디에서 얻었는지 (껍질·비늘 등) 어떤 종류의 콜라겐인지
    관계 어류 유래 콜라겐에는 1형 콜라겐이 많이 포함되어 함께 등장하지만, 같은 뜻은 아닙니다.

    어류 유래 콜라겐에는 1형 콜라겐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두 용어가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서로 같은 의미는 아닙니다.

    이 차이를 알고 나면 제품 포장에 적힌 ‘피쉬콜라겐’, ‘저분자 콜라겐’, ‘1형 콜라겐’ 같은 표현도 훨씬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왜 피쉬콜라겐이 가장 많이 사용될까요?

    Doctor's Best Fish Collagen 실사 제품 사진

    제가 예전에 직접 복용했던 피쉬콜라겐 제품 중 하나입니다. 특정 제품을 추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콜라겐을 직접 경험했던 기록의 일부로 함께 소개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콜라겐 제품을 보면 피쉬콜라겐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피쉬콜라겐이 널리 사용되는 이유 중 하나는 생선 가공 과정에서 나오는 껍질과 비늘 같은 부산물을 콜라겐 원료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버려질 수 있는 자원을 활용할 수 있고, 원료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확보하기에도 유리합니다.

    또한 어류 유래 콜라겐은 일반적으로 1형 콜라겐이 풍부한 원료로 알려져 있어 피부·미용 관련 콜라겐 제품에 많이 활용됩니다. 실제 제품에서는 그대로 사용하기보다 가수분해 과정을 거쳐 콜라겐 펩타이드 형태로 만드는 경우가 많고, 분말·스틱·액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품화하기도 쉽습니다.

    과거 광우병(BSE) 파동처럼 일부 육류 유래 원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이나 우려가 있었던 시기도 있었고, 종교적인 이유로 소·돼지 원료를 피하는 경우도 있어, 어류 유래 원료를 선택하는 제조사와 소비자가 늘어난 배경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꼭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피쉬콜라겐이라고 해서 소·돼지 유래 콜라겐보다 흡수율이나 효과가 무조건 더 우수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제품의 특성은 단순히 원료가 생선인지 소·돼지인지보다, 가수분해 여부, 펩타이드 형태, 섭취량, 제조 공정 등 여러 요소의 영향을 함께 받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해양 콜라겐의 원료, 가공 방식, 영양적 활용을 폭넓게 정리한 최근 리뷰 논문도 함께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피쉬콜라겐과 소·돼지 콜라겐은 무엇이 다를까요?

    원료의 출처가 다르다고 해서 어느 하나가 절대적으로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피쉬콜라겐과 소·돼지 콜라겐의 원료, 특징, 가공 용이성, 활용 분야 등을 한눈에 비교한 인포그래픽입니다.

    피쉬콜라겐과 소·돼지 유래 콜라겐의 가장 큰 차이는 원료의 출처입니다.

    실제 제품의 특성은 원료뿐 아니라 콜라겐 유형, 가수분해 정도, 펩타이드 크기, 제조 공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료 이름만으로 어느 제품이 더 좋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원료의 이름만 보고 제품을 판단하기보다 전체적인 제품 정보를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피쉬콜라겐을 고를 때 무엇을 확인하면 좋을까요?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는 ‘피쉬콜라겐’이라는 문구만 보기보다 다음 내용을 함께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피쉬콜라겐 구매 전 체크리스트

    ☑ 원료가 어떻게 표시되어 있는지
    원재료명에 ‘어류콜라겐펩타이드’처럼 원료가 표시되고, 제품에 따라 어종이나 원산지가 함께 적혀 있기도 합니다. 생선 알레르기가 있다면 가장 먼저 확인하세요.

    ☑ 가수분해 콜라겐인지
    실제 제품은 가수분해 과정을 거쳐 펩타이드 형태로 만드는 경우가 많고, 가수분해 여부는 제품 특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 펩타이드 형태인지
    원료가 생선인지 소·돼지인지보다 펩타이드 형태와 크기가 제품 특성에 함께 영향을 줍니다.

    ☑ 1회 섭취량 기준 콜라겐 또는 콜라겐 펩타이드 함량은 얼마인지
    ‘콜라겐 함유’라는 문구만으로는 실제 양을 알 수 없으므로, 제품끼리 비교할 때는 1회 섭취량 기준 함량을 나란히 놓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 제조사와 품질 관리 정보는 충분한지
    ‘건강기능식품’ 문구와 인증 마크가 있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같은 콜라겐 제품이라도 일반식품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함께 들어 있는 부원료는 무엇인지
    부원료가 많을수록 내 체질에 맞지 않는 성분이 섞여 있을 수 있으니 성분표 전체를 함께 살펴보세요.

    이런 작은 차이가 제품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20년 넘게 여러 콜라겐을 먹어보며 느낀 점

    제가 예전에 먹었던 제품 중에는 사진 속 제품처럼 피쉬콜라겐 제품도 있었습니다. 처음 몇 달간은 물에 타서 천천히 마시며 별다른 불편함 없이 먹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생선 알레르기가 있다면 원료를 한 번 더 확인해 보라’는 안내 문구를 보게 되었고, 그 이후로는 복용할 때마다 입 주변이나 피부가 아주 약하게 간질거리는 느낌이 드는 날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것이 반드시 생선 유래 콜라겐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체질이나 다른 요인이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저는 무리해서 같은 양을 계속 먹기보다, 하루 섭취량을 절반 정도로 줄이고 몸 상태를 지켜보며 복용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저에게 맞는 양을 스스로 조절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 주의사항

    위 내용은 제 개인적인 경험일 뿐입니다. 생선 알레르기가 있거나, 섭취 후 가려움·두드러기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섭취량을 조절하기보다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경험을 통해 느낀 점은, 건강기능식품은 ‘좋다’는 말만 믿기보다 내 몸이 보내는 신호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품을 고를 때는 원료뿐 아니라 자신의 체질까지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호주에서 생활할 때는 약국에서 다양한 콜라겐 제품을 구입해 먹어봤고, 미국 제품을 직구해서 시도해 본 적도 있습니다. 그때는 ‘피쉬콜라겐’이라는 이름만 보고 제품을 고른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제품을 직접 경험하면서, 원료의 출처와 콜라겐의 형태, 제품 구성은 서로 다른 개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광고 문구보다 원료명과 성분표를 먼저 확인하는 편입니다.

    20년 넘게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며 느낀 결론은 결국 꾸준히 관리하는 생활습관과,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이전 글인 「콜라겐, 평생 먹어야 할까요?」에서도 조금 더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오늘 이것만 기억하세요

    📌 핵심정리

    ✔ 피쉬콜라겐은 생선에서 추출한 원료를 의미합니다.

    ✔ 피쉬콜라겐과 1형 콜라겐은 같은 뜻이 아닙니다.

    ✔ 원료만으로 제품의 우열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 제품을 고를 때는 원료뿐 아니라 성분표와 제조 정보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피쉬콜라겐이라는 이름만으로 흡수율이나 효과가 더 뛰어나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피쉬콜라겐은 1형 콜라겐과 같은 말인가요?

    A. 아닙니다. 피쉬콜라겐은 원료의 출처가 생선이라는 뜻이고, 1형 콜라겐은 콜라겐의 구조적 유형을 뜻합니다. 어류 유래 콜라겐에 1형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함께 쓰일 뿐입니다.

    Q. 피쉬콜라겐이 소·돼지 콜라겐보다 흡수가 더 잘 되나요?

    A. 원료가 생선이라는 이유만으로 흡수율이나 효과가 무조건 더 우수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가수분해 여부, 펩타이드 형태, 섭취량, 제조 공정 등이 함께 영향을 줍니다.

    Q. 생선 알레르기가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구매 전 원재료 표시를 꼭 확인하고, 섭취 후 가려움 등 이상 증상이 있다면 복용을 중단한 뒤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세요.

    Q. 피쉬콜라겐 제품은 무엇부터 확인하면 좋을까요?

    A. 원료 표시, 가수분해·펩타이드 형태, 1회 섭취량 기준 함량, 제조사·품질 관리 정보, 부원료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글 예고

    콜라겐 제품을 보다 보면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콜라겐’, ‘트리펩타이드’라는 용어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이름은 비슷하지만 각각 의미하는 것은 조금씩 다릅니다.

    다음 글에서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트리펩타이드… 무엇이 다를까요?」 를 통해 ‘저분자’라는 단어만 보고 제품을 골라도 되는지, 헷갈리는 용어를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이 글은 개인 경험과 일반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건강 상태나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시길 권합니다.

  • 콜라겐 종류 1형·2형·3형 차이, 피쉬콜라겐·저분자와 헷갈리지 않는 법

    콜라겐 종류 1형·2형·3형 차이, 피쉬콜라겐·저분자와 헷갈리지 않는 법

    콜라겐을 검색해 보면 피쉬콜라겐, 저분자 콜라겐, 트리펩타이드, 1형, 2형, 3형….

    용어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더 헷갈렸던 경험, 한 번쯤 있으셨을 겁니다.

    ‘도대체 뭐가 다른 걸까?’

    ‘비싼 제품이 좋은 걸까?’

    ‘피쉬콜라겐이 1형 콜라겐이라는 뜻일까?’

    처음 공부를 시작하면 누구나 이런 궁금증이 생깁니다.

    사실 저도 그랬습니다.

    오늘은 복잡한 용어를 최대한 쉽게 정리해서 ‘콜라겐 종류’를 한 번에 이해해 보겠습니다.

    25년 전, 제가 처음 콜라겐을 사게 된 이유

    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25년 전입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다양한 콜라겐 제품이 있던 시절도 아니었고, 관련 정보도 많지 않았습니다.

    우연히 G마켓에서 ‘녹차 콜라겐’이라는 제품을 보게 되었는데, 제품 설명보다 한 소비자 후기가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어머니가 드시고 관절이 한결 편해지셨습니다.”

    그 후기를 읽고 ‘우리 어머니께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처음으로 콜라겐을 주문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그것은 한 분의 개인 후기였을 뿐, 콜라겐의 효과를 보여주는 근거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어머니는 꾸준히 드시지 않으셨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마음에 제가 대신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가장 놀랐던 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콜라겐은 피부에 좋은 거 아니었나?’

    ‘돼지족발 같은 음식에 많은 성분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왜 관절 이야기가 나오지?’

    그때 처음으로 콜라겐이 피부뿐 아니라 우리 몸의 여러 조직과도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1형, 2형, 3형 같은 개념은 전혀 몰랐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기본 개념만 알았어도 제품을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먼저 알아두면 좋은 콜라겐 종류부터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

    콜라겐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요?

    콜라겐의 종류와 우리 몸에서의 역할을 설명하는 인포그래픽

    많은 분들이 콜라겐을 피부를 위한 성분으로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콜라겐은 우리 몸 곳곳에 존재하는 중요한 단백질입니다.

    건물이 철근과 뼈대로 형태를 유지하듯, 콜라겐은 우리 몸의 여러 조직을 지탱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곳에 많이 존재합니다.

    • 피부 : 피부 구조와 탄력 유지
    • 뼈 : 뼈의 구조를 이루는 단백질
    • 연골 : 관절의 움직임을 돕는 조직
    • 힘줄과 인대 : 몸을 안정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조직
    • 혈관과 장기 : 여러 조직의 구조 유지

    현재까지 알려진 콜라겐은 28가지 이상이지만, 건강기능식품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것은 1형, 2형, 3형입니다.

    콜라겐도 결국 단백질의 한 종류입니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콜라겐 보충제만 따로 보기보다, 하루 전체 단백질 섭취가 충분한지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 내용은 「40대 근육, 영양제보다 먼저 지켜야 하는 이유」에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가장 많이 접하는 콜라겐 종류

    건강기능식품이나 콜라겐 제품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것은 1형, 2형, 3형 콜라겐입니다.

    • 1형(Type I)
      피부, 뼈, 힘줄 등에 많이 존재하며 우리 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주로 피부와 뼈 관련 제품에서 자주 언급됩니다.
    • 2형(Type II)
      관절 연골의 주요 구성 성분입니다.
      그래서 관절 건강 관련 제품에서 많이 접하게 됩니다.
    • 3형(Type III)
      피부, 혈관, 장기, 근육 등에 존재하며 1형 콜라겐과 함께 분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피부 제품에 ‘1·3형’이 함께 표기되기도 하며, 피부와 조직의 구조를 이해할 때 함께 알아두면 좋습니다.
    종류 주로 존재하는 곳 자주 언급되는 제품
    1형 피부, 뼈, 힘줄 (몸에서 가장 큰 비중) 피부·뼈 관련 제품
    2형 관절 연골 관절 건강 관련 제품
    3형 피부(1형과 함께), 혈관, 장기, 근육 ‘1·3형’ 표기 피부 제품

    모든 종류를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1형 = 피부와 뼈
    2형 = 관절 연골
    3형 = 피부·혈관·장기
    정도로만 기억해도 충분합니다.

    사람들이 가장 헷갈리는 용어

    '종류(Type)'와 '원료·분자 형태'는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피쉬콜라겐이 1형 콜라겐인가요?”

    사실 이 둘은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 1형·2형·3형은 콜라겐의 종류(Type)를 뜻합니다.
    • 피쉬콜라겐은 콜라겐을 어디에서 추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원료 개념입니다.
    • 저분자 콜라겐은 콜라겐을 분해해 분자량을 낮춘 형태를 뜻합니다.
    • 콜라겐 펩타이드는 콜라겐 단백질을 가수분해해 더 짧은 펩타이드 형태로 만든 것입니다.
    • 트리펩타이드는 아미노산 3개로 이루어진 펩타이드를 뜻합니다.

    쉽게 정리하면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용어 무엇을 기준으로 한 말인가
    1형·2형·3형 종류
    피쉬 원료
    저분자 분자량
    펩타이드·트리펩타이드 분해·가공된 형태

    그래서 “피쉬콜라겐과 1형 콜라겐 중 무엇이 더 좋을까?”라고 비교하는 것은 사실 서로 다른 기준을 비교하는 셈입니다.

    다만 기준이 다를 뿐, 실제로 피쉬콜라겐은 대부분 1형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 편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또 제품에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트리펩타이드’라고 표시되어 있다고 해서 그 표현만으로 제품의 품질이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제품을 고를 때는 1회 섭취량에 들어 있는 콜라겐 함량, 원료의 규격, 기타 성분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의사항

    • ‘저분자’, ‘펩타이드’, ‘트리펩타이드’라는 표현만으로 제품의 품질이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 1회 섭취량 기준 콜라겐 함량, 원료 규격, 기타 성분을 함께 확인하세요.
    • 후기나 개인 경험은 효과의 근거가 아닙니다. 개인 경험과 임상 연구 결과는 구분해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질환이 있거나 약을 복용 중이라면 섭취 전 의사·약사와 상담하세요.
    • 생선 알레르기가 있다면 피쉬콜라겐 제품의 원료를 꼭 확인하세요.

    오늘 이것만 기억하세요

    오늘 내용이 조금 많게 느껴졌다면 아래 다섯 가지만 기억하셔도 충분합니다.

    📌 핵심정리

    ✅ 1형은 피부와 뼈에 많이 존재합니다.

    ✅ 2형은 관절 연골에 많이 존재합니다.

    ✅ 3형은 피부(1형과 함께), 혈관, 장기에 많이 존재합니다.

    ✅ 피쉬콜라겐은 원료를 뜻하는 말입니다. (대부분 1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저분자와 펩타이드는 분자 크기와 가공 형태를 설명하는 용어입니다.

    콜라겐 종류를 이해하면 제품 설명도 훨씬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 역시 25년 전 처음 콜라겐을 접했을 때는 이런 차이를 전혀 몰랐습니다.

    하지만 기본 개념을 하나씩 이해하고 나니 광고 문구에 덜 흔들리게 되었고, 제품도 훨씬 차분하게 비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을 잘 고르는 첫걸음은 비싼 제품을 찾는 것이 아니라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콜라겐에 대한 연구는 현재도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피부·뼈·관절 등 여러 분야의 임상 연구에서 콜라겐 활용 효과를 정리한 리뷰 논문도 발표되어 있습니다.
    참고 : Wang H. 「A Review of the Effects of Collagen Treatment in Clinical Studies」, Polymers, 2021

    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한 건 25년 전이지만, 여러 형태의 콜라겐을 꾸준히 먹어온 기간은 20년 정도입니다. 그동안 여러 제품을 먹어오면서 느낀 것은, 며칠 먹고 효과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점이었습니다. 다만 제가 느낀 변화가 콜라겐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제품을 볼 때는 개인 경험과 임상 연구 결과를 구분해서 보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이전 글인 「20년 동안 먹어보고 내린 결론」에서도 조금 더 자세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피쉬콜라겐은 1형 콜라겐인가요?

    A. 피쉬콜라겐은 ‘원료’, 1형은 ‘종류’를 뜻하는 말이라 기준이 다릅니다. 다만 실제로 피쉬콜라겐은 대부분 1형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Q. 저분자·트리펩타이드라고 적혀 있으면 더 좋은 제품인가요?

    A. 그 표현만으로 품질이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1회 섭취량에 들어 있는 콜라겐 함량, 원료의 규격, 기타 성분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28가지 콜라겐 종류를 모두 알아야 하나요?

    A. 아닙니다. 건강기능식품에서 주로 접하는 1형(피부·뼈), 2형(관절 연골), 3형(피부·혈관·장기) 정도만 알아도 충분합니다.

    Q. 콜라겐만 챙겨 먹으면 되나요?

    A. 콜라겐도 단백질의 한 종류이므로, 특히 40대 이후에는 하루 전체 단백질 섭취가 충분한지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편 예고

    다음 글에서는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피쉬콜라겐을 중심으로, 왜 대부분의 피부 콜라겐 제품이 생선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하는지, 소·돼지 유래 콜라겐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제품을 고를 때 무엇을 살펴보면 좋은지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제품을 고르기 전에 먼저 기본 개념을 이해하면 앞으로 이어질 내용도 훨씬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 콜라겐 종류, 피쉬콜라겐·저분자·펩타이드는 어떻게 다를까?

    콜라겐 종류, 피쉬콜라겐·저분자·펩타이드는 어떻게 다를까?

    콜라겐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 피쉬콜라겐, 저분자, 펩타이드는 어떻게 다를까요?

    선선한 바람이 불거나 일교차가 커질 때면, 마트의 영양제 코너나 온라인 쇼핑몰을 유심히 둘러보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콜라겐’입니다.

    피쉬콜라겐, 저분자, 펩타이드, 액상, 스틱형, 마시는 샷까지.

    종류가 어찌나 많고 화려한지, 20년 가까이 콜라겐을 관심 있게 챙겨보고 직접 먹어온 저조차도 처음에는 “도대체 무엇이 어떻게 다른 걸까?” 하며 한참 제품 설명을 들여다봤던 기억이 납니다. 독자분들 역시 “그래서 결국 어떤 걸 사야 하는 거지?”라는 질문을 한 번쯤 던져보셨을 겁니다.

    오늘은 어떤 제품이 무조건 좋다는 단순한 추천 대신, 지난 20년 동안 제 삶 속에서 직접 지켜본 콜라겐 시장의 변화와 종류별 차이, 그리고 솔직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풀어보려 합니다.

    📌 핵심 정리

    • 피쉬콜라겐·동물성 콜라겐은 ‘어디서 얻었는지(원료)’에 따른 이름입니다.
    • 펩타이드·저분자는 ‘얼마나 잘게 분해했는지(가공 방식)’에 따른 이름입니다.
    • ‘저분자’는 통일된 기준이 없어, 달톤(Da) 수치 표기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장 좋은 제품은 내 몸에 맞고 꾸준히 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20년 전 호주 약국 구석에서 만난 콜라겐

    호주 약국에서 다양한 콜라겐 제품을 살펴보는 모습

    사실 20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콜라겐이라고 하면 ‘돼지껍데기’나 ‘족발’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음식으로 섭취해서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자.” 정도의 소소한 이야기였지요.

    제 첫 콜라겐의 기억은 20여 년 전, 호주의 한 약국 구석 선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호주 약국에는 제법 큰 용기에 담긴 액상 콜라겐이나 알약 형태의 제품들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미국 아마존을 켜봐도 끝이 안 보일 정도로 수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와 신기하면서도 생소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무렵 만났던 중국과 홍콩 친구들의 모습도 기억에 남습니다. 차 문화에 익숙한 그 친구들은 매일 챙겨 먹는 소지품 속에 콜라겐 스틱이나 앰플을 자연스럽게 넣어 다녔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아, 해외에서는 이미 콜라겐이 하나의 일상적인 건강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었구나.’

    콜라겐 종류, 피쉬콜라겐에서 저분자 펩타이드까지

    그 후 20년 동안 우리나라의 콜라겐 시장은 정말 빠르게 변했습니다.

    처음에는 돼지나 소에서 유래한 콜라겐이 많이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류의 비늘이나 껍질에서 추출한 피쉬콜라겐이 큰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나 잘게 분해했는가”가 중요한 기준처럼 이야기되면서 저분자 콜라겐, 콜라겐 펩타이드라는 이름도 자주 등장했습니다.

    최근에는 단순히 콜라겐만 들어 있는 제품보다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비타민 C, 글루타치온 등을 함께 담은 복합 제품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광고 문구의 변화였습니다.

    예전에는 피부 탄력이나 촉촉함처럼 피부 미용을 중심으로 이야기했다면, 요즘은 관절과 연골, 두피와 모발, 갱년기 건강 등 다양한 분야와 함께 소개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콜라겐 종류별 차이, 한눈에 비교하기

    원료에 따른 콜라겐 종류

    콜라겐은 어디에서 얻었는지에 따라 이름이 달라집니다. 생선 껍질이나 비늘에서 얻은 것이 피쉬콜라겐(어류 콜라겐), 소나 돼지의 가죽·뼈에서 얻은 것이 동물성 콜라겐입니다.

    피쉬콜라겐은 주로 피부에 많은 1형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고, 관절 제품에서 자주 보이는 2형 콜라겐은 주로 닭 연골에서 얻습니다.

    저분자와 펩타이드는 원료가 아니라 ‘가공 방식’입니다

    제가 처음에 가장 헷갈렸던 부분입니다. 콜라겐 펩타이드는 큰 콜라겐 분자를 효소로 잘게 나눈 것(가수분해 콜라겐)을 말합니다. ‘저분자’는 그 크기를 더 작게 만들었다는 점을 강조하는 표현이고요. 그래서 ‘저분자 피쉬콜라겐 펩타이드’처럼 원료와 가공 방식이 한 이름에 함께 들어가기도 합니다.

    다만 ‘저분자’에는 제품마다 통일된 기준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분자량이 달톤(Da) 숫자로 적혀 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숫자 없이 ‘저분자’라는 말만 있다면 광고 문구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 콜라겐 종류 비교

    구분 의미 확인할 점
    피쉬콜라겐 어류 껍질·비늘에서 얻은 콜라겐 어류 알레르기 여부, 원산지
    동물성 콜라겐 소·돼지 가죽이나 뼈에서 얻은 콜라겐 원료 표기
    2형 콜라겐 주로 닭 연골에서 얻으며 관절 제품에 쓰임 피부용 제품과 목적이 다름
    콜라겐 펩타이드 콜라겐을 효소로 잘게 분해한 것 원료가 무엇인지 함께 확인
    저분자 콜라겐 분자 크기를 더 작게 만든 것을 강조하는 표현 달톤(Da) 수치 표기 여부

    ※ 모바일에서는 표를 옆으로 밀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하나 더 보는 것은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입니다. 같은 콜라겐이라도 일반 식품인지, 식약처가 인정한 기능성 원료인지에 따라 제품에 쓸 수 있는 문구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유명해도 내 몸에 맞지 않으면 소용없었습니다

    이렇게 발전해 온 과정 속에서 저 역시 참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생선, 그중에서도 ‘돔’에서 추출한 콜라겐 스틱 제품이었습니다. 원료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대를 많이 했지만, 이상하게도 먹을 때마다 피부가 살짝 간지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정 원료가 제 체질과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 주의사항

    • 어류나 갑각류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원료 표기를 꼭 확인하세요.
    • 먹은 뒤 가려움 같은 이상 반응이 있으면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 질환이 있거나 약을 복용 중이라면 시작 전에 의사나 약사와 먼저 상의하세요.

    그 경험 이후 저는 유명한 브랜드나 화려한 광고보다 ‘내 몸이 편안한가’를 먼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기본의 밸런스입니다

    콜라겐 복용 경험과 건강 기록을 노트에 작성하는 여성

    최근에는 사골국이나 닭발처럼 음식으로 콜라겐을 섭취하는 방법에도 다시 관심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관련 영상을 보거나 자료를 찾아보면 음식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분들도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저 역시 음식과 보충제를 굳이 둘 중 하나로 나누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함께 활용하는 편이 마음이 편했습니다. 결국 어떤 방법이든 오래 실천할 수 있는 방식이 저에게는 가장 잘 맞았습니다.

    수많은 제품을 접하며 제가 내린 결론은 생각보다 단순했습니다.

    가장 좋은 제품은 내가 편하게, 꾸준히 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비싼 액상 샷이든, 간편한 스틱이든, 알약 형태든 내 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제품이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콜라겐 하나가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습니다. 결국 식사와 생활 습관이 함께 가야 한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새로운 콜라겐 제품이 나오면 호기심을 가지고 살펴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광고 문구만 보고 선택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내 몸에 잘 맞는 제품을 꾸준히 챙기고, 단백질이 들어간 식사와 비타민 C,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까지 함께 이어가는 것. 20년 전 호주 약국에서 처음 콜라겐을 바라보던 때나 지금이나, 결국 건강을 만드는 기본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 제가 얻은 가장 큰 결론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 FAQ

    Q. 저분자 콜라겐과 콜라겐 펩타이드는 다른 건가요?

    A. 콜라겐 펩타이드는 콜라겐을 잘게 분해한 것이고, ‘저분자’는 그 크기를 더 작게 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실제 제품에서는 두 말이 함께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Q. 피쉬콜라겐이 다른 콜라겐보다 더 좋은가요?

    A. 피쉬콜라겐은 원료의 차이일 뿐, 무조건 더 좋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어류 알레르기가 있다면 오히려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관절용 콜라겐은 피부용과 다른가요?

    A. 관절 제품에는 주로 닭 연골에서 얻은 2형 콜라겐이 쓰입니다. 피부용 제품과 원료와 목적이 다르니 제품 설명을 확인해 보세요.

    Q. 음식으로 먹는 것만으로도 괜찮을까요?

    A. 사골국이나 닭발 같은 음식으로도 콜라겐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나트륨과 지방이 많을 수 있으니 양을 조절하고, 생활에 맞게 보충제와 함께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