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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싼 콜라겐이 정말 더 좋을까? 가격과 효과는 비례할까?

    비싼 콜라겐이 정말 더 좋을까? 가격과 효과는 비례할까?

    비싼 콜라겐이 정말 더 좋은지 저도 오래 궁금했습니다

    저는 약 20년 가까이 여러 종류의 콜라겐을 직접 접하고 먹어왔습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원료가 훨씬 좋은가 보다.”

    “분자량도 더 작고 흡수도 더 잘되는 것 아닐까?”

    “비싼 만큼 피부에서도 더 큰 변화가 나타나겠지.”

    그래서 가격이 꽤 높은 제품을 선택했던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비싼 제품을 먹기 시작하면 이상하게 거울을 더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비싼데 왜 생각만큼 큰 차이를 모르겠지?’

    가격이 높아지니 제품에 대한 기대도 함께 높아졌던 것입니다.

    그러다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비싼 콜라겐이 실제 연구에서도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걸까요?

    지난 글에서는 콜라겐 가격이 왜 2만 원대부터 20만 원대까지 크게 차이 나는지 살펴봤습니다.

    이번에는 한 단계 더 들어가 콜라겐의 가격과 실제 효과가 정말 비례하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콜라겐 연구에서는 무엇을 측정할까요?

    콜라겐 광고에서는 흔히 ‘탱탱함’, ‘촉촉함’, ‘동안 피부’ 같은 표현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인체 연구에서는 조금 다르게 접근합니다.

    경구 콜라겐 펩타이드와 피부 상태를 살펴본 연구에서는 피부 수분, 탄력, 주름이나 피부 거칠기 같은 지표를 측정합니다.

    연구에 따라 피부 수분이나 탄력을 측정하는 장비를 사용하기도 하고, 일정 기간 섭취한 집단과 위약을 섭취한 집단의 변화를 비교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제가 흥미롭게 느낀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연구에서 확인하는 것은 ‘제품이 얼마짜리인가?’가 아닙니다.

    특정 콜라겐 원료를 얼마나 섭취했는지,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 섭취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 피부 관련 지표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살펴봅니다.

    즉, 가격 자체는 효과를 증명하는 성분이 아닙니다.

    이 점을 알고 나니 저도 비싼 콜라겐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비싼 콜라겐의 가격과 효과가 비례하는지 연구와 함량을 비교하는 이미지

    비싼 제품에는 콜라겐도 더 많이 들어 있을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품의 판매 가격과 실제 들어 있는 콜라겐의 양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지난 글에서도 살펴봤듯이 제품 가격에는 원료뿐 아니라 부원료, 제형, 개별 포장, 브랜드, 유통과 마케팅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싼 콜라겐 이라고 하루에 섭취하는 콜라겐 양까지 반드시 많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경구 콜라겐과 피부를 다룬 여러 인체 연구에서는 수 g 수준의 가수분해 콜라겐이나 콜라겐 펩타이드를 일정 기간 섭취한 조건들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다만 연구마다 사용한 원료와 섭취량, 연구 기간, 참가자의 특성이 서로 다릅니다.

    따라서 특정 숫자 하나를 골라

    “이만큼 먹어야 효과가 있다.”

    라고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기준처럼 받아들이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많이 먹을수록 더 좋을까요?

    여기서 또 하나의 궁금증이 생깁니다.

    하루 2g을 먹는 것보다 5g을 먹으면 두 배 이상 좋아질까요?

    10g을 먹으면 피부 변화도 그만큼 더 커질까요?

    현재의 연구 결과만으로는 섭취량을 늘린 만큼 피부 수분이나 탄력 등의 효과도 같은 비율로 증가한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꽤 중요합니다.

    제품의 함량을 확인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숫자가 크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하는 것도 단순한 접근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래서 이제 콜라겐 제품을 볼 때 단순히

    ‘몇 mg나 들어 있지?’

    에서 끝내지 않고,

    ‘이 원료와 이 섭취량에 관한 연구는 어떤 조건에서 이루어졌을까?’

    까지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됩니다.

    연구가 있는 브랜드 원료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콜라겐 제품을 비교하다 보면 VERISOL®, Peptan®처럼 이름이 붙은 브랜드 원료를 만나게 됩니다.

    이런 원료 중에는 일정한 규격으로 제조되고, 해당 원료를 이용한 인체 연구 자료가 축적된 경우도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분명 참고할 만한 정보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한 단계 더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연구가 있다는 것과 내가 구입하는 제품에서 동일한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은 같은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라면 이런 부분을 확인합니다.

    연구에서 사용한 원료와 내가 구입하려는 제품의 원료가 같은지,

    연구에서 사용한 하루 섭취량과 실제 제품의 섭취량이 비슷한지,

    얼마 동안 섭취했는지,

    연구 참가자의 연령이나 성별은 어떠했는지,

    위약과 비교한 연구인지,

    그리고 연구비 지원이나 이해관계는 어떻게 공개되어 있는지 등입니다.

    브랜드 원료라고 무조건 일반 원료보다 뛰어나다고 단정할 수도 없고, 특허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사람에게 더 큰 효과가 보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브랜드 이름 자체보다 그 뒤에 있는 연구 내용을 함께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만 원과 15만 원, 효과도 5배 차이 날까요?

    이제 가장 궁금했던 질문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한 달분 3만 원짜리 콜라겐과 15만 원짜리 비싼 콜라겐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가격은 5배 차이 납니다.

    그렇다면 15만 원짜리를 먹었을 때 피부 수분이나 탄력도 5배 좋아질까요?

    가격 차이만으로 그렇게 판단할 근거는 없습니다.

    가격에는 콜라겐 자체 외에도 여러 비용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싼 콜라겐과 저렴한 콜라겐의 가격, 함량, 원료와 선택 기준을 비교한 이미지

    고급스러운 포장일 수도 있고, 먹기 편한 액상이나 스틱 형태일 수도 있고, 다른 부원료가 추가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브랜드와 유통, 광고 비용이 반영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요소들이 모두 불필요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매일 먹기 편한 제형을 선호한다면 편리함 역시 소비자가 돈을 지불할 만한 가치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가격이 비싸니까 피부 효과도 그만큼 크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지는 말자는 것입니다.

    연구에서 효과가 있었다면 나에게도 똑같이 나타날까요?

    이 부분 역시 제가 콜라겐을 오래 먹으면서 많이 생각하게 된 부분입니다.

    연구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가 관찰되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거울을 보며 같은 정도의 변화를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연구 결과는 특정 조건에서 여러 참가자를 대상으로 얻은 결과입니다.

    실제 생활에서는 사람마다 나이도 다르고, 평소 식사도 다르고, 피부 상태와 생활습관도 다릅니다.

    기본적인 단백질 섭취량도 다르고, 콜라겐 합성 과정에 필요한 비타민 C 섭취도 다를 수 있습니다.

    자외선 노출, 흡연, 수면, 스트레스 등 피부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도 많습니다.

    그래서

    ‘연구에서 효과가 있었다’는 것과 ‘내가 눈으로 확실하게 체감한다’는 것은 구분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구는 제품을 판단할 때 중요한 참고자료이지만, 개인의 결과를 보장하는 약속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저는 무엇을 보고 콜라겐을 고를까요?

    오랫동안 여러 제품을 먹어본 지금은 예전과 제품을 보는 기준이 꽤 달라졌습니다.

    가장 비싼 제품부터 찾지도 않고, 반대로 가장 저렴한 제품만 찾지도 않습니다.

    대신 몇 가지를 확인합니다.

    내가 기대하는 목적과 관련된 연구자료가 있는가?

    하루에 실제로 섭취하는 콜라겐의 양은 얼마인가?

    특정 브랜드 원료를 강조한다면 실제 제품에 그 원료가 얼마나 들어 있는가?

    성분과 함량을 소비자가 확인하기 쉽게 공개하고 있는가?

    몇 달 동안 부담 없이 꾸준히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인가?

    그리고 요즘 제가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이것입니다.

    “이 가격을 더 지불하면 내가 실제로 무엇을 더 얻는 걸까?”

    더 많은 콜라겐을 얻는 것인지,

    연구자료가 있는 특정 원료를 선택하는 것인지,

    제가 원하는 부원료가 추가되어 있는 것인지,

    먹기 편한 제형에 비용을 지불하는 것인지,

    아니면 브랜드와 포장에 비용을 더 지불하는 것인지 생각해봅니다.

    그 답을 알고 선택한다면 비싼 제품을 사는 것도 충분히 합리적인 소비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저렴한 제품이라고 해서 가격 하나만 보고 품질이 낮다고 판단할 이유도 없습니다.

    가격 자체를 효과의 크기로 생각하지 않기

    저도 예전에는 비싼 콜라겐을 보면 왠지 더 좋은 제품처럼 느껴졌습니다.

    오랫동안 여러 제품을 경험하고 관련 내용을 찾아보면서 지금은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비싼 제품이 나쁘다는 것도 아니고, 저렴한 제품이 더 현명하다는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에 돈을 지불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두 번 큰돈을 들여 먹는 것보다, 내 생활 안에서 부담 없이 지속할 수 있는 선택인지도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결국 제가 내린 결론은 아주 단순합니다.

    가격 그 자체를 효과의 크기로 착각하지 말자.

    가격표보다 원료와 함량을 보고, 연구가 있다면 연구의 조건을 살펴보고, 그다음 내 생활에 맞는지를 판단하는 것.

    지금의 저는 그것이 콜라겐을 선택하는 훨씬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글 예고

    드디어 다음 글은 콜라겐 시리즈 20편입니다.

    지금까지 콜라겐의 종류와 분자량, 섭취 방법, 단백질, 제품 라벨, 해외 제품, 가격과 연구자료까지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함께 살펴봤습니다.

    그래서 20편에서는 조금 특별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콜라겐을 20년 가까이 먹어본 제가 지금 처음부터 다시 고른다면?」

    지금 알고 있는 내용을 모두 알고 과거로 돌아가 처음 콜라겐 하나를 고른다면, 저는 무엇부터 확인할까요?

    다음 글에서는 광고 문구가 아니라 제가 실제로 제품 하나를 고른다고 생각하고 1순위부터 차근차근 정리해보겠습니다

  • 콜라겐 가격은 왜 2만 원부터 20만 원까지 차이가 날까?

    콜라겐 가격은 왜 2만 원부터 20만 원까지 차이가 날까?

    콜라겐 가격을 비교하다 보면 가끔 정말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한 달분이 2만 원 안팎인 제품이 있는가 하면, 10만 원을 훌쩍 넘고 20만 원 가까이 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같은 ‘콜라겐’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데 왜 이렇게 가격 차이가 큰 걸까요?

    저도 콜라겐을 오랫동안 먹어오면서 이 문제를 참 많이 고민했습니다.

    예전에는 저 역시 막연하게 ‘비싼 게 더 좋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가격이 높으면 좋은 원료를 썼을 것 같고, 피부에도 더 큰 변화를 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너무 비싼 제품을 먹기 시작하면 오히려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거울을 보면서 자꾸 확인하게 됩니다.

    ‘이렇게 비싼데 왜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지?’

    ‘이 가격만큼 정말 좋은 걸까?’

    가격이 높을수록 기대도 함께 높아지다 보니 오히려 제품의 효과를 더 의심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저렴한 제품을 보면 선뜻 손이 가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실제 콜라겐은 얼마나 들어 있는 걸까?’

    ‘원료나 제조 과정은 확인할 수 있을까?’

    ‘가격만 보고 샀다가 정작 내가 원하는 성분은 얼마 들어 있지 않은 건 아닐까?’

    결국 저는 어느 순간부터 가장 비싼 제품과 가장 싼 제품 사이에서 제가 납득할 수 있는 기준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콜라겐 가격 자체보다 그 가격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콜라겐 가격, 무엇이 차이를 만들까요?

    같은 콜라겐이라도 가격이 달라지는 이유는 하나가 아닙니다.

    원료의 종류와 출처, 실제 콜라겐 함량, 브랜드 원료 사용 여부, 함께 들어간 부원료, 제형과 포장, 제조와 유통 과정 등 여러 요소가 최종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비싸니까 좋은 제품”

    또는

    “싸니까 가성비 좋은 제품”

    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원료의 종류와 출처가 다릅니다

    콜라겐 제품에는 생선, 소, 돼지 등 다양한 유래의 원료가 사용되는데, 콜라겐 종류별 차이는 이전 글에서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같은 피쉬 콜라겐이라고 해도 어종이나 원산지, 가공 방식, 원료의 추적 가능성 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조심해서 볼 부분이 있습니다.

    피쉬 콜라겐이라고 해서 무조건 분자 크기가 더 작거나 더 좋은 제품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제품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저분자’는 단순히 원료가 생선이냐 소냐의 문제라기보다, 콜라겐을 어떤 방식으로 가수분해하고 가공했는지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이제 ‘피쉬 콜라겐’이라는 글자 하나만 보기보다는 원료와 함량이 얼마나 명확하게 공개되어 있는지를 함께 봅니다.

    2. 한 통 가격보다 ‘실제 콜라겐 함량’을 봅니다

    콜라겐 가격과 함량 원료를 비교하는 40대 여성

    제가 요즘 콜라겐 제품을 비교하면서 특히 중요하게 보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A 제품은 30,000원이고

    B 제품은 50,000원이라고 해보겠습니다.

    가격만 보면 당연히 A 제품이 저렴합니다.

    그런데 한 통 전체에 들어 있는 실제 콜라겐 양을 계산했더니,

    A 제품에는 총 30g,

    B 제품에는 총 100g이 들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단순하게 계산하면,

    A 제품은 콜라겐 1g당 약 1,000원,

    B 제품은 콜라겐 1g당 약 500원이 됩니다.

    통 가격은 B 제품이 더 비싸지만, 실제 콜라겐 1g당 가격은 오히려 B 제품이 더 저렴한 셈입니다.

    물론 제품의 가치를 콜라겐 함량 하나만으로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가격을 비교할 때는 ‘한 통에 얼마인가?’만 볼 것이 아니라,

    하루에 실제 콜라겐을 몇 g 섭취하는지, 한 통에 총 몇 g이 들어 있는지

    까지 함께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콜라겐 제품 라벨에서 실제 함량을 확인하는 방법은 이전 글에서 조금 더 자세히 정리해 두었습니다.

    저는 이 기준을 알고 난 뒤부터 제품 가격이 전과 조금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3. 브랜드 원료와 연구 자료도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콜라겐 제품을 보다 보면 VERISOL®, Peptan®처럼 특정 이름이 붙은 원료를 만나기도 합니다.

    콜라겐 펩타이드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으며, 제품을 볼 때는 광고 문구뿐 아니라 어떤 원료와 연구가 근거로 제시되는지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관리와 연구, 원료 공급 과정 등이 제품 가격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한 가지는 구분해야 합니다.

    유명한 브랜드 원료를 사용했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더 큰 효과가 나타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브랜드 이름 자체보다는 어떤 원료인지, 실제 제품에는 얼마나 들어 있는지, 해당 원료와 관련해 어떤 자료가 있는지를 함께 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4. 콜라겐 외에 무엇이 들어갔는지도 봅니다

    콜라겐 제품의 성분표를 보면 생각보다 다양한 성분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C, 히알루론산, 비오틴, 세라마이드 등 여러 부원료를 함께 배합한 제품도 있습니다.

    성분이 추가되고 제형이 복잡해지면 제품 가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성분 종류가 많을수록 무조건 더 좋은 제품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이미 멀티비타민이나 다른 영양제를 통해 비타민 C나 비오틴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면, 나에게 꼭 필요한 구성인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요즘 성분표를 볼 때

    ‘많이 들어갔네.’

    보다

    ‘내게 필요한 게 들어갔나?’

    를 먼저 생각하려고 합니다.

    5. 분말·스틱·액상, 편리함에도 가격이 붙습니다

    콜라겐 가격과 분말 스틱 캡슐 액상 제형을 비교하는 40대 여성

    콜라겐은 대용량 분말부터 캡슐, 개별 스틱, 젤리, 액상 앰플까지 정말 다양한 형태로 판매됩니다.

    대용량 분말은 비교적 단순한 포장이 가능하지만, 한 번 먹을 양을 개별 포장한 스틱이나 액상 제품은 제조와 포장 과정이 더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맛과 향을 조정하거나 휴대성을 높이는 과정에도 비용이 들어갑니다.

    따라서 같은 양의 콜라겐을 섭취하더라도 편리한 제형과 예쁜 포장에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게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무리 가성비가 좋은 대용량 제품이라도 귀찮아서 먹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으니까요.

    매일 챙겨 먹기 편한 것이 중요하다면 그 편리함 역시 제품을 선택하는 하나의 가치가 될 수 있습니다.

    비싼 콜라겐에는 ‘콜라겐 값’만 들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품 가격에는 원료와 제조 비용만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브랜드 운영비, 광고비, 유통 비용, 패키지 제작비 등도 최종 소비자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유명 모델이 등장하는 광고나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마음에 들어 제품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과 실제 콜라겐 함량이나 나에게 필요한 성분 구성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격이 높은 제품을 볼수록 오히려 이런 질문을 해보게 됩니다.

    ‘나는 지금 무엇에 돈을 내고 있는 걸까?’

    원료일까요?

    함량일까요?

    편리한 제형일까요?

    브랜드일까요?

    아니면 이 모든 것이 적절하게 섞여 있는 걸까요?

    너무 저렴하면 나쁜 제품일까요?

    이것도 제가 오랫동안 가졌던 걱정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다는 사실만으로 품질이 낮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대량 생산을 하거나 포장을 단순하게 만들고, 부원료를 줄이거나 유통 구조를 효율화하면 가격을 낮출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가격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그만큼의 효과가 보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결국 가격은 제품을 판단하는 여러 기준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래서 요즘 저는 극단적으로 저렴하거나 비싼 제품을 먼저 찾기보다, 제가 납득할 수 있는 가격 안에서 성분과 함량을 비교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두 번 사는 것이 아니라 몇 달 동안 부담 없이 꾸준히 살 수 있는 가격인지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콜라겐을 고를 때 확인하는 것

    요즘 제가 제품을 볼 때는 다음 정도를 먼저 확인합니다.

    원료의 종류와 출처가 어느 정도 명확한가?

    하루 섭취량 기준 실제 콜라겐 함량은 얼마인가?

    한 통 전체에 들어 있는 콜라겐 양을 가격과 비교하면 어떤가?

    제조사와 판매사, 성분 정보가 명확하게 공개되어 있는가?

    내가 필요하지 않은 부원료나 제형 때문에 가격이 크게 올라간 것은 아닌가?

    이 가격이라면 몇 달 동안 부담 없이 꾸준히 구입할 수 있는가?

    이 정도만 살펴봐도 단순히 가격표만 보고 제품을 고를 때와는 선택 기준이 상당히 달라집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비싼 제품’이 아니라 ‘납득할 수 있는 제품’

    저도 예전에는 비싼 콜라겐을 보면 더 좋아 보였습니다.

    반대로 너무 저렴하면 왠지 불안했습니다.

    그런데 여러 제품을 오래 접하면서 지금은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비싸다고 반드시 좋은 것도 아니고, 저렴하다고 반드시 나쁜 것도 아닙니다.

    저에게 중요한 것은 내가 지불하는 가격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실제 콜라겐 함량이 충분한지, 원료와 제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지,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성분에 비용을 더 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무엇보다 꾸준히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인지.

    이런 기준을 하나씩 갖게 되면 콜라겐 제품의 가격표가 예전처럼 막연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결국 좋은 소비는 가장 비싼 것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에 돈을 지불하는지 알고 선택하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 글 예고

    그렇다면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이 남습니다.

    비싼 콜라겐은 실제로 더 좋은 효과를 보여줄까요?

    다음 글에서는 「비싼 콜라겐이 정말 더 좋을까? 가격과 효과는 비례할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가격과 실제 가치의 관계를 조금 더 깊이 살펴보겠습니다.

  • 해외 인기 콜라겐 비교 2부|Vital Proteins·NeoCell·Youtheory 무엇이 다를까?

    해외 인기 콜라겐 비교 2부|Vital Proteins·NeoCell·Youtheory 무엇이 다를까?

    해외 콜라겐 비교를 해보면 한 번쯤 익숙하게 보게 되는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Vital Proteins, NeoCell, Youtheory입니다.

    세 브랜드 모두 해외에서 비교적 오래 알려진 콜라겐 브랜드지만, 실제 제품 라벨을 하나씩 살펴보면 콜라겐 함량과 제형, 부원료 구성에서 생각보다 큰 차이가 있습니다.

    분말로 한 번에 20g의 콜라겐을 섭취하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하루 6정으로 6g을 섭취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비타민 C와 히알루론산을 함께 넣은 제품도 있고, 비오틴을 더한 제품도 있습니다.

    지난 1부에서는 California Gold Nutrition CollagenUP과 Codeage를 비교해 봤습니다.

    이번에는 해외 콜라겐 제품을 찾다 보면 자주 마주치게 되는 Vital Proteins, NeoCell, Youtheory를 실제 제품 라벨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제품은 판매 국가와 리뉴얼 시기에 따라 성분과 1회 제공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제가 확인한 제품의 라벨을 기준으로 비교했습니다.

    이번 해외 콜라겐 비교에서는 Vital Proteins, NeoCell, Youtheory의 실제 제품 라벨을 중심으로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해외 콜라겐 비교|Vital Proteins,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20g

    Vital Proteins는 국내에서도 비교적 익숙한 브랜드입니다.

    제가 확인한 제품은 Vital Proteins Collagen Peptides Advanced Unflavored입니다.

    제품 라벨을 보면 1회 제공량은 약 21g이고, 여기에 콜라겐 펩타이드 20g이 들어 있습니다.

    단백질은 18g이며 여기에

    비타민 C 90mg

    히알루론산 120mg

    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콜라겐은 소 유래(bovine)입니다.

    무엇보다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역시 콜라겐 함량입니다.

    한 번에 20g을 섭취하는 분말형이라 물이나 커피, 스무디, 요거트처럼 평소 먹는 음식에 섞어 먹는 방식이 잘 맞는 사람에게 편리합니다.

    실제로 국내 코스트코에서도 Vital Proteins Collagen Peptides 제품을 볼 수 있었는데, 제가 확인했을 당시 670g 제품이 62,900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다만 여기에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같은 Vital Proteins라고 모두 같은 제품은 아닙니다

    제가 확인한 미국 제품은 이름 자체가 Collagen Peptides Advanced이고 비타민 C와 히알루론산이 들어 있습니다.

    반면 국내외 유통되는 제품 중에는 단순히 Collagen Peptides라고 표시된 제품도 있습니다.

    그래서 Vital Proteins라는 브랜드 이름만 보고 성분을 판단하기보다는 구매하려는 제품의 실제 라벨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부분은 해외 영양제를 구입할 때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브랜드가 같아도 판매 국가나 리뉴얼에 따라 부원료와 제공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NeoCell, 한 가지 제품으로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종류가 많았습니다

    이번에 제품을 찾아보면서 오히려 가장 놀랐던 브랜드는 NeoCell이었습니다.

    예전부터 콜라겐 브랜드로 유명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제품 종류가 상당히 다양했습니다.

    제가 확인한 제품만 해도 크게 세 가지가 있었습니다.

    Advanced Collagen Peptides

    비타민 C와 히알루론산을 함께 넣은 분말형 제품입니다.

    Grassfed Collagen Peptides + Vitamin C & Biotin

    1회 제공량 기준 콜라겐 6,000mg을 강조한 정제형 제품으로, 비타민 C와 비오틴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Grassfed Collagen Bio-Peptides Protein

    분말형 제품으로, 1스쿱 약 20g 기준 콜라겐 20g과 단백질 18g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제품의 성분표는 오히려 상당히 단순합니다.

    1회 약 20g에

    단백질 18g

    콜라겐 20g

    나트륨 130mg

    이 표시되어 있으며, 콜라겐 원료는 grassfed bovine, 즉 목초 사육 소 유래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NeoCell의 특징은 ‘선택지가 많다’는 것

    NeoCell을 하나의 제품으로만 설명하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분말을 좋아하는 사람도 선택할 수 있고, 정제를 선호하는 사람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콜라겐을 중심으로 단순하게 구성한 제품도 있고, 비타민 C·비오틴·히알루론산 같은 부원료를 함께 넣은 제품도 있습니다.

    그래서 NeoCell을 구입하려는 분이라면 단순히 “네오셀 콜라겐”이라고 검색해서 가장 먼저 보이는 제품을 사기보다,

    나는 분말을 원하는지, 정제를 원하는지, 그리고 부원료까지 필요한지를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세 브랜드 비교에서는 다른 제품과 비교하기 쉽도록 6,000mg 정제형 NeoCell 제품을 대표적인 예로 살펴보겠습니다.

    Youtheory, 하루 6정으로 콜라겐 6,000mg

    Youtheory는 저에게 개인적으로 꽤 익숙한 브랜드입니다.

    호주에 살던 시절에도 건강식품 매장이나 대형 유통점에서 자주 보던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Youtheory 제품을 먹어본 기억은 있는데 정확히 어떤 제품이었는지는 사진을 다시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브랜드 자체는 워낙 자주 봤던 터라 이번에 다시 찾아보니 반갑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확인한 제품은 Youtheory Collagen + Biotin, 390 tablets입니다.

    앞면에는 Hydrolyzed Collagen 6,000mg이라고 크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실제 성분표를 보면 1회 제공량은 6정이며,

    비타민 C 90mg

    비오틴 3,000mcg

    가수분해 콜라겐 6,000mg

    이 들어 있습니다.

    제품 한 통은 65회분입니다.

    복용 방법도 비교적 단순합니다.

    성인은 하루 6정을 한 번에 먹거나 나누어 섭취하도록 안내되어 있습니다.

    Youtheory의 장점과 단점이 동시에 보이는 부분

    가루를 물이나 음료에 타는 것이 귀찮은 사람에게는 정제형이 편할 수 있습니다.

    스푼을 찾거나 계량할 필요도 없습니다.

    반대로 매일 6정이라는 숫자는 사람에 따라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특히 알약을 잘 삼키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구입 전에 정제 크기까지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Youtheory 콜라겐을 설명하면서 Type I, II, III가 들어 있다고 소개하는 자료도 볼 수 있었지만, 제가 이번에 확인한 이 제품의 Supplement Facts에는 콜라겐 타입이 별도로 표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콜라겐 타입을 임의로 단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건강식품을 비교할 때는 광고나 판매처 설명보다 실제 제품 라벨을 먼저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해외 콜라겐 비교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부분은 세 제품의 1회 콜라겐 섭취량 차이였습니다.

    해외 콜라겐 비교 Vital Proteins NeoCell Youtheory 성분 비교표

    20g과 6g, 숫자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

    이번에 세 제품을 비교하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콜라겐 섭취량의 차이였습니다.

    Vital Proteins의 이번 제품은 1회에 20g입니다.

    반면 NeoCell과 Youtheory의 정제형 제품은 약 6g 수준입니다.

    둘 다 포장 앞에는 ‘콜라겐’이라고 쓰여 있지만 실제 하루 섭취량은 상당히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20g이 무조건 좋고 6g이 부족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식사에서 얼마나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는지, 콜라겐을 어떤 목적으로 먹는지, 그리고 얼마나 오랫동안 꾸준히 먹을 수 있는지를 함께 생각하는 것입니다.

    제품을 비교할 때는 단순히

    ‘한 통에 몇 g 들어 있는가?’

    보다

    ‘내가 하루에 실제로 섭취하게 되는 콜라겐은 몇 g인가?’

    를 보는 편이 훨씬 현실적입니다.

    비타민 C, 히알루론산, 비오틴은 왜 넣었을까요?

    최근 콜라겐 제품을 보면 콜라겐 하나만 넣기보다 여러 부원료를 함께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세 제품에서도 그런 차이가 잘 보였습니다.

    Vitamin C는 정상적인 콜라겐 형성에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콜라겐 제품에 자주 함께 사용됩니다.

    히알루론산은 피부와 결합조직 등에 존재하는 성분이고, 비오틴은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와 모발·피부 관련 영양제로 자주 등장하는 영양소입니다.

    다만 이런 부원료가 많이 들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더 좋은 콜라겐 제품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미 멀티비타민이나 다른 건강보조제를 통해 비타민 C나 비오틴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성분이 단순한 제품을 선호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콜라겐 제품을 볼 때 부원료가 많다는 사실 자체보다 ‘나에게 필요한 성분인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에게 어떤 제품이 더 편할까요?

    Vital Proteins가 잘 맞을 수 있는 사람

    평소 커피나 요거트, 스무디 등을 자주 먹고 그 안에 분말을 섞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사람에게 편리합니다.

    한 번에 비교적 많은 양의 콜라겐을 섭취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눈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반면 매일 분말을 타 먹는 과정 자체를 귀찮게 느끼는 사람이라면 오래 지속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NeoCell이 잘 맞을 수 있는 사람

    여러 종류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고르고 싶은 사람에게 선택지가 많습니다.

    분말도 있고 정제도 있으며, 비타민 C·비오틴·히알루론산 등을 함께 넣은 제품도 있습니다.

    다만 종류가 많다는 것이 오히려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같은 NeoCell이라도 제품마다 성분이 상당히 다르므로 제품 이름만 보고 구입하지 말고 라벨을 확인해야 합니다.

    Youtheory가 잘 맞을 수 있는 사람

    가루의 맛이나 냄새가 싫고 정제로 간단히 섭취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편리합니다.

    비타민 C와 비오틴을 별도로 챙기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도 구성 자체는 간단합니다.

    반면 하루 6정을 꾸준히 먹어야 하기 때문에 알약 개수가 많은 것을 싫어한다면 이 부분부터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국 ‘어떤 제품이 가장 좋은가?’보다 중요한 것

    해외 콜라겐 비교를 위해 여러 콜라겐 제품의 성분과 함량을 살펴보는 40대 여성

    세 제품을 비교하고 나니 오히려 결론은 단순해졌습니다.

    Vital Proteins는 고함량 분말형, NeoCell은 다양한 제품 선택지, Youtheory는 정제형의 간편함이라는 개성이 비교적 분명합니다.

    그래서 세 브랜드 가운데 하나가 무조건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는 브랜드 이름보다

    하루 실제 콜라겐 섭취량, 원료, 부원료, 제형, 그리고 내가 꾸준히 먹을 수 있는 방식인지

    를 함께 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또 하나의 질문이 생깁니다.

    어떤 제품은 2만~3만 원이면 살 수 있는데, 어떤 콜라겐은 10만 원을 넘고 심지어 20만 원 가까이 하기도 합니다.

    같은 콜라겐인데 가격은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요?

    다음 글에서는 ‘콜라겐 가격은 왜 2만 원부터 20만 원까지 차이 날까?’를 주제로 원료, 함량, 분자량, 부원료, 브랜드와 유통 구조까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해외 콜라겐 비교를 통해, 비슷한 목적의 제품이라도 브랜드와 제품에 따라 함량과 제형, 부원료가 상당히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해외 인기 콜라겐을 비교하면서 다시 한번 느낀 것은 브랜드 이름만으로 제품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이었습니다.

    같은 회사 안에서도 제품마다 콜라겐 함량과 부원료가 달랐고, 분말과 정제처럼 섭취 방식도 달랐습니다.

    그래서 콜라겐을 고를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유명한 제품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제품 뒷면의 성분표를 한 번 읽어보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콜라겐은 식사를 대신하는 완전 단백질이 아니며, 특정 제품 하나만으로 피부나 관절 건강이 결정되는 것도 아닙니다.

    평소 충분한 단백질과 균형 잡힌 식사를 기본으로 하면서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보충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국 콜라겐은 유명한 브랜드를 고르는 것보다, 내 생활 패턴에 맞고 내가 꾸준히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 스페르미딘 복용 후기, 1mg 제품을 먹고 나서 함량표를 다시 보게 된 이유

    스페르미딘 복용 후기, 1mg 제품을 먹고 나서 함량표를 다시 보게 된 이유

    이번 스페르미딘 복용 후기를 쓰게 된 계기는 한 분 때문이었습니다.

    홈트레이닝을 꾸준히 하면서 건강 관련 공부도 상당히 열심히 하는 분이었는데, 어느 날 스페르미딘이라는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당시 저에게는 꽤 생소한 이름이었습니다.

    ‘스페르미딘? 이게 뭐지?’

    궁금해서 찾아보기 시작했고, 그렇게 저도 스페르미딘이라는 성분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그 뒤 아이허브를 둘러보다가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의 스페르미딘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가격도 괜찮겠다 싶어 한두 병이 아니라 아예 5~6병 정도를 주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성분표를 꼼꼼하게 보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제품 앞면에 적힌 Spermidine이라는 이름을 보고 ‘내가 찾던 성분이 맞구나’ 하고 구매했던 것이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 다시 제품을 살펴보니, 제가 놓치고 있던 것이 있었습니다.

    스페르미딘 100mg인 줄 알았는데 실제 표기는 1mg이었습니다

    스페르미딘 복용 후기와 1mg 5mg 제품 함량 비교

    제가 먹었던 제품은 California Gold Nutrition의 스페르미딘 제품입니다.

    제품 뒷면의 Supplement Facts를 자세히 보면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Spermidine 1 mg

    (from 100 mg Rice Germ Extract)

    처음에는 여기 적힌 100mg이라는 숫자가 눈에 먼저 들어오기 쉽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100mg은 Rice Germ Extract, 즉 쌀배아 추출물의 양이고 실제 스페르미딘의 표기량은 1mg입니다.

    스페르미딘 1mg과 쌀배아 추출물 100mg 성분표

    저 역시 처음 제품을 구입할 때는 이런 부분을 세세하게 구분해서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여러 영양제를 먹고, 성분에 관한 글도 쓰고, 제품 라벨을 하나씩 살펴보기 시작하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영양제는 제품 앞면에 크게 적힌 이름보다 결국 뒷면의 Supplement Facts를 읽는 것이 더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스페르미딘뿐만 아니라 다른 영양제를 고를 때도 똑같았습니다.

    원료가 얼마 들어 있는 것인지, 그 원료에서 실제 원하는 성분이 얼마 제공되는 것인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흰머리를 공부하다 다시 스페르미딘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동안 스페르미딘을 먹다가 다른 영양제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조금 멀어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흰머리에 관한 글을 준비하면서 여러 자료를 찾아보다가 스페르미딘이라는 이름을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어? 이거 예전에 내가 먹던 그 성분인데?’

    그래서 예전에 구매했던 제품도 다시 보고, 스페르미딘에 관한 자료도 하나씩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변화와 스페르미딘을 연결해서 다룬 자료들이 눈에 들어오니 예전과는 또 다른 관점에서 이 성분을 보게 됐습니다.

    저 역시 최근 개인적으로는 예전보다 조금 괜찮아진 듯한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스페르미딘 때문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흰머리는 나이, 유전, 생활 습관, 영양 상태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효과가 있었다’고 결론 내리기보다는 제 몸의 변화를 관찰하고 있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느낌과 실제 효능은 구분해서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Spermidine 3HCl 5mg이라는 표기가 보였습니다

    스페르미딘 3HCl 5mg이 포함된 NMN 복합 영양제

    최근 다시 제품들을 살펴보다가 예전에 먹었던 것과는 상당히 다른 구성의 제품을 보게 됐습니다.

    이 제품의 라벨을 보니 들어 있는 성분이 꽤 화려했습니다.

     Spermidine 3HCl 5mg과 NMN 500mg 등이 표시된 성분표

    NMN 500mg

    trans-Resveratrol 450mg

    Fisetin 250mg

    Quercetin 250mg

    CoQ10 100mg

    Spermidine 3HCl 5mg

    Vitamin K2 50mcg

    Vitamin D3 50mcg(2,000 IU)

    처음 성분표를 보았을 때는 저도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어? 전에 먹던 제품은 1mg이었는데, 이번에는 5mg이네?’

    그런데 두 제품의 라벨을 다시 자세히 보니 표기 방식부터 달랐습니다.

    제가 전에 먹었던 California Gold Nutrition 제품에는

    Spermidine 1mg (from 100mg Rice Germ Extract)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즉 쌀배아 추출물 100mg에서 스페르미딘 1mg을 제공한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새로 살펴본 제품에는

    Spermidine 3HCl 5mg

    이라고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두 제품의 1mg과 5mg, 그대로 비교해도 될까요?

    Spermidine 3HCl은 스페르미딘의 염 형태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라벨에 적힌 숫자만 보고 기존 제품의 스페르미딘 1mg과 새 제품의 5mg을 단순하게 비교해

    ‘정확히 다섯 배 많이 들어 있다’

    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두 제품은 원료와 표기 형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제조사가 실제 스페르미딘으로 환산된 양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에 두 제품의 라벨을 비교하면서 저는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영양제에서는 큰 숫자 하나만 보는 것보다 그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요.

    예전 같았으면 1mg과 5mg만 보고 ‘5mg 제품이 훨씬 고함량이구나’ 하고 지나갔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떤 원료에서 나온 성분인지, 어떤 형태로 표기되어 있는지를 한 번 더 보게 됩니다.

    함량이 높다고 무조건 나에게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번 제품을 보면서 또 하나 확인하게 된 것이 있습니다.

    복합 영양제는 내가 원하는 성분 하나의 함량만 보고 선택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이 제품에는 스페르미딘뿐 아니라 비타민D3 2,000 IU와 비타민K2, CoQ10, 레스베라트롤, 피세틴, 퀘르세틴 등 여러 성분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평소 멀티비타민이나 비타민D, CoQ10 등이 들어 있는 다른 영양제를 이미 먹고 있다면 새로운 제품 하나를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여러 성분이 중복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여러 종류의 영양제를 챙기다 보니 요즘은 새로운 제품을 볼 때 한 가지 성분만 떼어놓고 보기보다, 현재 먹고 있는 제품 전체를 함께 생각하려고 합니다.

    40대 이후에는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양제 종류가 하나둘 늘어나기 쉽습니다.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무엇을 더 먹을까?’

    만큼

    ‘나는 이미 무엇을 먹고 있는가?’

    를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페르미딘 영양제를 보는 제 기준도 조금 달라졌습니다

    이번 스페르미딘 복용 후기를 정리하면서, 제가 영양제를 보는 기준도 예전과 꽤 달라졌다는 걸 느꼈습니다.

    예전에는 제품 이름이나 앞면에 크게 적힌 성분을 먼저 봤습니다.

    지금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제품을 볼 때 먼저 확인하는 것은 이런 부분입니다.

    1회 섭취량에 실제로 얼마가 들어 있는지

    어떤 원료와 형태로 표기되어 있는지

    한 제품에 여러 성분이 섞여 있다면 기존 영양제와 겹치지는 않는지

    결국 이런 정보는 대부분 제품 뒷면의 Supplement Facts에 들어 있습니다.

    스페르미딘 역시 단순히 1mg이냐 5mg이냐만 비교하기보다는 그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읽어보는 것이 먼저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또 하나의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스페르미딘 연구에서는 실제로 어느 정도의 양을 사용했을까요?

    우리가 평소 먹는 음식에도 스페르미딘이 들어 있다는데,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과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은 또 어떻게 다를까요?

    다음 3편에서는 ‘많이 먹으면 더 좋다’는 식의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 대상 연구에서 사용된 스페르미딘의 양과 음식 속 스페르미딘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해외 인기 콜라겐 5종 비교, 광고보다 성분표를 먼저 봤습니다

    해외 인기 콜라겐 5종 비교, 광고보다 성분표를 먼저 봤습니다

    화려한 광고보다 먼저 봐야 할 것은 성분표입니다

    해외 콜라겐 추천 제품을 검색하면 수많은 브랜드가 나옵니다. 하지만 광고 문구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성분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외에서 많이 알려진 콜라겐 5종을 성분과 구성 중심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지난 글에서는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 광고 문구보다 제품 뒷면의 성분표를 먼저 읽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원료는 무엇인지, 가수분해 콜라겐인지, 비타민 C나 히알루론산 같은 부원료가 함께 들어 있는지 등을 하나씩 확인하면 제품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 기준을 실제 제품에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해외에서 꾸준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콜라겐 제품 5가지를 비교하면서 각각 어떤 특징이 있는지, 어떤 점을 확인하면 좋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 글은 특정 제품을 추천하거나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제품마다 구성과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성분표를 읽는 기준을 함께 익혀 보자는 의미로 작성했습니다.

    왜 이 다섯 가지 제품을 선택했을까요?

    콜라겐 제품은 정말 다양합니다. 국내외를 합치면 수백 가지가 넘는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처음 선택하는 분들은 무엇부터 봐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해외 콜라겐 추천 제품을 비교해 보면 원료와 부원료, 제형에 따라 특징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비교하는 제품은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분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고,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들입니다.

    비교할 제품은 다음 다섯 가지입니다.

    California Gold Nutrition CollagenUP

    Codeage Multi Collagen

    Vital Proteins Collagen Peptides

    NeoCell Super Collagen + C

    Youtheory Collagen

    이 제품들은 원료와 구성 방식이 서로 달라 비교하기에 좋은 예시가 됩니다.

    예를 들어 피쉬 콜라겐 중심의 제품도 있고, 여러 종류의 콜라겐을 함께 배합한 제품도 있습니다. 분말 형태도 있고 알약 형태도 있으며, 비타민 C나 히알루론산이 함께 들어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광고 문구나 분자량 숫자를 먼저 살펴봤습니다. 하지만 여러 제품을 직접 먹어보고 자료도 찾아보면서, 결국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것은 제품 뒷면의 성분표였습니다.

    이번 비교도 같은 기준으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해외 콜라겐 추천 제품 Califonia gold NutritionUp 제품 실사

    1. California Gold Nutrition CollagenUP

    California Gold Nutrition의 CollagenUP은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꾸준히 알려진 대표적인 피쉬 콜라겐 제품입니다.

    원료

    어류에서 추출한 피쉬 콜라겐을 사용합니다.

    소나 돼지 유래 원료를 피하고 싶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콜라겐 형태

    가수분해 콜라겐 펩타이드 형태를 사용했습니다.

    콜라겐을 효소로 분해해 만든 형태로 제품 설명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구성입니다.

    1회 섭취량

    1회 기준 약 5,000mg의 콜라겐이 들어 있습니다.

    함께 들어 있는 부원료

    이 제품의 특징은 비타민 C와 히알루론산이 함께 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비타민 C는 콜라겐 제품에서 자주 함께 사용되는 부원료이고, 히알루론산도 함께 배합된 제품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별도로 여러 제품을 구입하기보다 한 제품에서 함께 섭취하고 싶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가 직접 먹어본 제품이기도 합니다.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유튜브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소개되는 편입니다.

    저도 가격 부담이 비교적 적은 편이라 여러 번 구매해서 꾸준히 먹어봤습니다. 특별히 강한 맛을 기대하기보다는 무난하게 계속 먹기 좋은 제품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피쉬 콜라겐을 접하는 분들도 비교적 많이 선택하는 제품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장점

    • 피쉬 콜라겐 사용
    • 비타민 C 포함
    • 히알루론산 포함
    • 분말 형태라 원하는 음료에 섞어 먹기 편리

    아쉬운 점

    피쉬 콜라겐 제품은 사람에 따라 특유의 향이나 맛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여러 콜라겐 제품을 먹어보면서 맛과 향의 차이가 꽤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무리 성분이 좋아도 꾸준히 먹기 어렵다면 오래 이어가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함께 고려하면 좋겠습니다.

    2. Codeage Multi Collagen

    해외 콜라겐 추천 Codeage 콜라겐 제품

    Codeage Multi Collagen은 여러 종류의 콜라겐을 함께 배합한 제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원료

    이 제품은 한 가지 원료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 어류
    • 난각막(계란)

    등 여러 원료를 함께 사용합니다.

    콜라겐 형태

    가수분해 콜라겐 펩타이드 형태이며, 타입 I, II, III, V, X 등 여러 종류의 콜라겐을 함께 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1회 섭취량

    1회 기준 약 9,000mg의 멀티 콜라겐 복합체가 들어 있습니다.

    함께 들어 있는 부원료

    제품에 따라 비타민 C와 히알루론산이 함께 포함된 구성도 볼 수 있습니다.

    장점

    여러 종류의 콜라겐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한 가지 원료보다 다양한 구성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관심을 받는 제품입니다.

    아쉬운 점

    소, 생선, 계란 등 여러 원료가 함께 들어 있기 때문에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이라면 구매 전에 원재료명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구성이 다양한 만큼 단순한 제품을 선호하는 분에게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Codeage는 아직 직접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 여러 제품의 성분표를 비교하면서 관심을 갖게 된 제품입니다. 여러 종류의 콜라겐을 함께 배합한 점이 눈에 들어왔고, 성분 구성이 꽤 균형 있게 느껴졌습니다.

    가격은 California Gold Nutrition CollagenUP보다 조금 높은 편이지만, 다음에는 직접 구입해서 꾸준히 먹어보며 제 경험도 함께 공유해 보고 싶습니다.

    이번 해외 콜라겐 추천 비교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2부에서는 Vital Proteins, NeoCell, Youtheory 세 가지 제품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 30대 후반부터 얇아진 M자 라인, 판시딜 계열 약을 7년 넘게 먹은 이유

    30대 후반부터 얇아진 M자 라인, 판시딜 계열 약을 7년 넘게 먹은 이유

    저는 판시딜 계열 일반의약품을 7년 넘게 복용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것처럼 머리카락이 갑자기 풍성해지는 경험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왜 저는 지금까지 계속 복용했을까요?

    저는 원래 머리카락에 꽤 자신이 있는 편이었습니다.

    머릿결이 반짝인다는 이야기도 종종 들었고, 머리숱 때문에 크게 고민해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30대 후반이 되면서 머리카락의 작은 변화가 오히려 더 빨리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느 날부터 M자 라인 주변이 예전보다 조금 얇아 보였습니다.

    갑자기 머리가 우수수 빠진 것도 아니고, 누가 봐도 탈모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매일 내 머리를 보는 저는 알겠더라고요.

    ‘예전하고 조금 다른데?’

    머리를 묶었을 때 앞쪽 라인이 예전만큼 풍성해 보이지 않았고, 전체적인 모발의 힘도 조금씩 달라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약국에 갈 때마다 탈모와 머리카락에 대해 이것저것 묻기 시작했습니다.

    약국에서 탈모에 대해 캐묻기 시작했습니다

    약국에서 시작된 저의 탈모 관리

    당시 저는 인터넷에서 유명하다는 제품을 바로 주문하기보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조금 더 신뢰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약사에게 제 머리 상태를 이야기하고 어떤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것이 판시딜 계열의 일반의약품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판시딜을 구입했고, 이후에는 약국에서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판시딜이나 판시딜이랑 성분 같은 걸로 주세요.”

    저는 판시딜만 고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약국에서 성분 구성을 확인한 뒤 유사한 계열의 일반약품을 선택해 복용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여성용 미녹시딜 3% 제품도 집에 구비해두고 사용해왔지만, 오늘 이야기하려는 것은 바르는 미녹시딜이 아니라 제가 7년 넘게 복용해온 판시딜 계열의 경구 일반의약품입니다.

    저는 판시딜 계열 약을 7년 넘게 복용했습니다

    먼저 분명히 말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저는 판시딜을 먹고 갑자기 머리숱이 폭발적으로 늘었다거나, 비어 보이던 M자 라인에 새 머리카락이 빽빽하게 자랐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극적인 경험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판시딜 또는 같은 성분 구성의 일반의약품을 7년 넘게 복용했습니다.

    왜 계속 먹었을까요?

    제 경우에는 머리카락이 예전과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느낀 시기에 시작했고, 이후 오랜 시간 모발 상태를 관리하는 여러 습관 중 하나로 이 약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경험입니다.

    지금 제 모발 상태가 판시딜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고, 반대로 아무 역할도 하지 않았다고 말할 근거 역시 제 개인 경험만으로는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 상태도 달라지고, 식사와 단백질 섭취, 스트레스, 수면, 체중 변화 등 머리카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은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오랫동안 먹었다는 경험과 별개로, 판시딜 계열 약이 정확히 어떤 성격의 약인지 다시 살펴봤습니다.

    판시딜은 ‘머리카락 영양제’일까, 탈모약일까?

    판시딜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라 약국에서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입니다.

    이 차이는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흔히 모발 영양제처럼 이야기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비타민이나 건강기능식품과 완전히 같은 범주로 보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제품의 허가된 효능·효과를 살펴보면 손상된 모발과 감염성이 아닌 손톱의 발육 부진, 탈모의 보조치료 등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설명됩니다.

    여기서 제가 눈여겨본 표현은 ‘보조치료’였습니다.

    즉, 모든 종류의 탈모 원인을 해결하거나 새로운 모발을 강제로 자라게 만드는 약이라고 이해해서는 곤란합니다.

    탈모의 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여성형 탈모가 있을 수 있고, 출산이나 급격한 체중 감소, 질환, 심한 스트레스 이후 많은 모발이 휴지기로 들어가면서 나타나는 휴지기 탈모도 있습니다.

    철분 부족이나 영양 상태, 갑상선 문제 등 다른 원인이 숨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같은 ‘머리가 빠진다’는 증상이라도 원인이 모두 같지는 않은 것입니다.

    저 역시 당시 M자 라인이 얇아 보인다는 이유로 약국을 찾았지만, 그 경험 자체를 여성형 탈모나 특정 탈모 질환으로 진단해서 말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바로 이 구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분을 보면 이 약의 성격이 조금 더 잘 보입니다

    제가 확인한 판시딜 제품의 성분에는 약용효모, 케라틴, 티아민질산염을 비롯해 모발과 관련된 여러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약용효모 100mg과 케라틴 20mg, 티아민질산염 60mg 등이 포함된 복합제입니다.

    약용효모는 아미노산과 비타민 등 여러 영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케라틴은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주요 단백질과 관련된 성분입니다.

    티아민은 비타민 B1으로 잘 알려진 영양소입니다.

    이 밖에도 제품에 포함된 성분들을 함께 살펴보면 판시딜 계열 약의 성격이 조금 더 분명하게 보입니다.

    저는 이것을 ‘모낭을 직접 자극해 무조건 새 머리를 나게 하는 약’이라기보다, 모발 형성에 필요한 성분을 공급해 손상된 모발과 탈모 관리 과정에서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복합 일반의약품으로 이해하는 편이 더 적절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판시딜과 비슷한 성분 구성을 가진 일반의약품이 약국에서 여러 제품명으로 판매되는 이유도 제가 오랫동안 특정 브랜드 하나만 고집하지 않았던 이유입니다.

    저는 약국에서 성분이 같은 제품인지 확인한 뒤 구입해왔습니다.

    다만 제품명이 다르다고 해서 성분과 함량, 첨가제, 복용법까지 무조건 모두 같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구입할 때는 제품 포장이나 설명서의 성분·함량과 용법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가늘어진다면

    여성 탈모를 이야기할 때 ‘확산성 탈모’라는 표현을 자주 보게 됩니다.

    머리 한 부분만 동그랗게 빠지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숱이 줄고 모발이 가늘어 보이는 형태를 설명할 때 넓게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가늘어졌다고 해서 모두 같은 원인의 탈모는 아닙니다.

    여성형 탈모에서도 정수리와 가르마 주변의 모발이 점차 가늘어질 수 있고, 휴지기 탈모에서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모발이 비교적 갑작스럽게 빠질 수 있습니다.

    특히 중년 여성은 갱년기를 전후해 몸의 변화가 많아집니다.

    호르몬 변화뿐 아니라 식사량이 줄기도 하고, 체중을 빼기 위해 식단을 과하게 제한하기도 합니다. 단백질이나 철분 등 영양 상태가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40대 후반이 된 지금은 머리카락 문제를 예전처럼 ‘탈모에 좋은 약 하나 먹으면 되겠지’라고 단순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근 제가 근육과 단백질에 대해 공부하면서 더 많이 느낀 것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생각보다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머리카락도 몸 밖에 따로 떨어져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모발이 갑자기 많이 빠지거나, 가르마가 눈에 띄게 넓어지거나, 특정 부위의 모발이 계속 가늘어지는 변화가 있다면 무조건 영양제나 일반의약품부터 여러 개 추가하기보다 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이 먼저 필요할 수 있습니다.

    7년 넘게 먹은 사람으로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7년의 경험이 알려준 한 가지

    저는 판시딜 계열의 일반의약품을 오랫동안 복용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제게 “판시딜 먹으면 머리 나요?”라고 묻는다면 쉽게 “네”라고 답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반대로 “아무 소용 없어요?”라는 질문에도 그렇게 단정해서 답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7년 넘게 복용한 이유는 극적인 발모 효과를 경험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30대 후반, 제 머리카락이 예전과 조금 달라졌다고 느꼈을 때 시작한 관리 중 하나였고, 저는 그 이후 모발 상태를 오랫동안 관찰하며 관리해왔습니다.

    어쩌면 저는 원래 머리카락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작은 변화를 남들보다 빨리 알아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빨리 알아챈 만큼 일찍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것이 제게는 가장 중요했던 부분인지도 모릅니다.

    머리가 많이 빠진 뒤에야 처음 관심을 가진 것이 아니라, ‘어? 예전과 조금 다른데?’라고 느낀 순간부터 제 머리카락을 유심히 보기 시작했으니까요.

    다만 제 경험은 한 사람의 장기 복용 경험일 뿐입니다.

    제가 먹어왔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여성에게 같은 선택을 권할 수는 없습니다.

    오래 복용하기 전에는 설명서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저처럼 한 제품군을 오랫동안 복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 너무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오래 먹었다는 이유로 ‘나는 이미 아는 약’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번 글을 쓰면서 다시 느낀 것은 일반의약품도 의약품이라는 사실입니다.

    제품의 정해진 용법·용량을 확인해야 하고, 이상반응이나 복용 시 주의사항도 살펴봐야 합니다.

    판시딜의 경우 성인 복용법은 제품 허가사항에 따라 1회 1캡슐을 1일 3회 식후 복용하도록 안내되어 있습니다.

    다만 동일 성분 계열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한 다른 제품이라도 실제 성분과 함량, 용법이 같은지는 해당 제품 설명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복용 중 위장 불편감이나 피부 증상 등 평소와 다른 이상반응이 나타난다면 계속 무시하고 먹기보다 약사나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임신·수유와 관련된 상황이 있다면 제품 설명서의 주의사항을 먼저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문의할 필요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탈모의 양상이 갑자기 심해졌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탈모가 지속된다면 일반의약품만 계속 바꿔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닐 수 있습니다.

    두피에 염증이나 통증이 있거나 특정 부위가 뚜렷하게 빠지는 등 평소와 다른 변화가 있다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머리카락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꼈다면

    저는 30대 후반에 M자 라인이 예전보다 얇아 보인다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했습니다.

    그 뒤로 판시딜 계열의 일반의약품을 7년 넘게 복용했고, 여성용 미녹시딜도 구비해두면서 나름대로 오랫동안 머리카락을 관리해왔습니다.

    하지만 40대 후반이 된 지금은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모발을 관리한다는 것은 특정 제품 하나를 고르는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제가 근육과 단백질에 대해 공부하면서 더 많이 느낀 것이 있습니다.

    내가 단백질을 충분히 먹고 있는지,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최근 몸 상태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머리카락이 어떤 형태로 빠지고 있는지를 함께 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판시딜을 7년 넘게 먹은 제 경험은 분명 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 경험과 약의 의학적 역할은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누군가 거울을 보다가 저처럼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면요.

    ‘어? 내 머리카락, 예전하고 조금 다른데?’

    저는 무조건 유명한 탈모 제품부터 여러 개 사기보다 먼저 내 머리카락의 변화를 조금 자세히 살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디가 가늘어졌는지, 갑자기 많이 빠지는지, 언제부터 달라졌는지.

    어쩌면 탈모 관리는 약을 고르는 것보다 그 작은 변화를 알아차리는 데서 먼저 시작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콜라겐 제품 고르는 법, 라벨만 읽어도 실패하지 않습니다.

    콜라겐 제품 고르는 법, 라벨만 읽어도 실패하지 않습니다.

    콜라겐 제품 고르는 법이 궁금하다면 광고 문구보다 제품 라벨을 먼저 읽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콜라겐 제품 고르는 법을 검색하다 보면 ‘300Da’, ‘저분자’, ‘고함량’, ‘프리미엄 원료’ 같은 문구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제품을 몇 년 동안 직접 사용하고 여러 자료를 찾아보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좋은 제품은 광고 문구보다 성분표를 보면 더 잘 보인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저도 숫자가 작은 제품을 찾고, 유명한 제품만 비교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품을 고를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제품 뒷면의 라벨입니다.

    오늘은 콜라겐 제품 고르는 법을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콜라겐의 종류와 분자량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콜라겐 종류」,「달톤(Da)」 이 글도 함께 읽어보세요.

    왜 제품 라벨을 읽어야 할까요?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 원료, 달톤(Da), 펩타이드, 함량, GMP 인증을 확인하는 모습

    포장 앞면에는 제품의 장점을 강조하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반면 제품 뒷면에는 원료, 함량, 제조 정보 등 실제 제품을 판단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광고 문구는 참고할 수 있지만, 제품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성분표를 읽는 습관이 훨씬 중요합니다.

    ① 원료의 출처를 확인하세요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콜라겐의 원료입니다.

    대표적으로

    피쉬콜라겐

    소 콜라겐

    돼지 콜라겐

    등이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피쉬콜라겐이 많이 사용되는데, 저분자로 가공하기 쉬워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널리 활용됩니다.

    원료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특정 원료를 피해야 하는 경우라면 출처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달톤(Da)은 참고 정보로 활용하세요

    지난 글에서 설명했듯이 달톤(Da)은 분자의 질량(분자량)을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제품에 표시된 300Da, 500Da, 1000Da 같은 숫자는 참고할 수 있는 정보이지만, 숫자 하나만으로 제품의 품질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저 역시 예전에는 숫자만 비교했지만, 지금은 제품 전체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③ 가수분해 콜라겐 펩타이드인지 확인하세요

    성분표를 보면

    가수분해 콜라겐

    콜라겐 펩타이드

    라고 표시된 제품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콜라겐을 체내에서 이용하기 쉽도록 가공한 형태를 의미합니다.

    제품을 비교할 때는 이런 표시가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④ 실제 콜라겐 함량과 부원료를 확인하세요

    제품 앞면에는 ‘3,000mg 함유’처럼 크게 적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제품 전체의 무게인지, 순수 콜라겐의 함량인지는 성분표를 확인해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함께 들어 있는 부원료도 살펴보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 C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등은 콜라겐과 함께 자주 배합되는 성분입니다.

    제품을 비교할 때는 함량뿐 아니라 전체적인 구성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⑤ 제조사와 품질 정보를 확인하세요

    마지막으로 제조사와 품질 정보도 확인해 보세요.

    예를 들어

    건강기능식품 마크

    GMP 인증

    원료사 정보

    등이 표시되어 있는지 살펴보면 제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콜라겐 제품 고르는 법과 제품 라벨에서 확인해야 할 5가지 체크포인트를 정리한 인포그래픽

    한눈에 보는 체크리스트

    구매 전에 아래 다섯 가지만 확인해 보세요.

    ✔ 원료의 출처

    달톤(Da)

    ✔ 가수분해 콜라겐 펩타이드

    ✔ 실제 콜라겐 함량과 부원료

    ✔ 제조사와 품질 정보

    저도 그동안 정말 다양한 콜라겐을 먹어봤습니다

    저도 그동안 정말 다양한 콜라겐 제품을 먹어봤습니다. 초창기 제품은 특유의 비린 맛 때문에 꾸준히 먹기가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수분해 콜라겐, 저분자 콜라겐, 콜라겐 펩타이드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출시됐고, 석류맛, 복숭아맛, 샤인머스캣맛처럼 맛까지 한층 다양해졌습니다.

    저 역시 시중에서 좋다고 알려진 제품들을 하나씩 직접 먹어보며 비교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샤인머스캣맛이 가장 부담 없이 먹기 좋았고, 그다음은 복숭아맛도 괜찮았습니다.

    물론 맛이 제품의 품질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매일 꾸준히 섭취해야 하는 영양제인 만큼, 아무리 성분이 좋아도 내가 부담 없이 오래 먹을 수 있는 제품이 결국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여러 제품을 경험하면서 느꼈습니다

    오늘 이것만 기억하세요

    좋은 콜라겐은 숫자가 가장 작은 제품도 아니고, 가장 비싼 제품도 아닙니다.

    제품을 고를 때는 광고 문구보다 성분표를 먼저 읽는 습관이 더 중요합니다.

    원료, 달톤(Da), 펩타이드 형태, 함량, 품질 정보를 함께 확인하면 제품을 훨씬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는 포장 앞면보다 제품 뒷면의 라벨을 먼저 살펴보세요. 작은 습관 하나가 더 만족스러운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좋은 콜라겐을 고르는 기준은 결국 ‘내가 오래 꾸준히 먹을 수 있는 제품인가’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숫자나 원료가 아무리 좋아 보여도 맛이나 향이 부담스럽거나, 하루 섭취량이 번거로워 중간에 그만두게 된다면 오래 이어가기 어렵습니다.

    저 역시 성분표를 먼저 확인한 뒤에는 한 달 정도 꾸준히 먹어보면서 제 몸에 잘 맞는지, 부담 없이 계속 섭취할 수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는 편입니다.

    라벨을 읽는 습관이 좋은 제품을 고르는 기준을 만들어 준다면, 직접 꾸준히 경험해 보는 과정은 그 제품이 나에게 맞는지 확인하는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글 예고

    17편 「해외 인기 콜라겐 5종 성분표 비교

    오늘 배운 기준을 바탕으로 실제 해외 인기 콜라겐 제품들의 성분표를 함께 비교해 보겠습니다.

  • 콜라겐 달톤(Da)이란 무엇일까요? 숫자가 작을수록 정말 좋을까요?

    콜라겐 달톤(Da)이란 무엇일까요? 숫자가 작을수록 정말 좋을까요?

    콜라겐 달톤(Da)의 의미를 처음 보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콜라겐 제품을 살펴보다 보면 300Da, 500Da, 1,000Da처럼 숫자 뒤에 ‘Da’라는 표시가 붙어 있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숫자가 작을수록 더 좋아 보이고, 왠지 더 잘 흡수되는 제품일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저 역시 몇 년 전만 해도 유튜브에서 약사님들이 “500Da 이하 제품을 선택해 보세요.”라고 소개하는 영상을 보며 관심을 가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미국 직구 사이트까지 찾아보며 500Da 이하 제품을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300Da 제품이 등장했고, 지금은 그보다 더 작은 숫자를 강조하는 제품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공부해 보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숫자가 작다는 이유만으로 좋은 제품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제품에서 자주 보이는 달톤(Da)이 무엇인지, 그리고 제품을 선택할 때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콜라겐 달톤(Da)이란 무엇일까요?

    300Da와 500Da, 숫자가 작을수록 정말 더 좋은 걸까요?

    콜라겐 달톤(Da)은 분자의 질량(분자량)을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콜라겐 제품에서는 펩타이드의 분자량을 표시하는 데 사용되며, 제품을 이해하는 참고로 활용됩니다.

    쉽게 말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분자의 크기를 숫자로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과일은 kg으로 무게를 재고, 길이는 cm로 표시하듯이, 분자의 크기는 Da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숫자가 작을수록 분자의 크기가 작은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음식으로 먹는 족발이나 닭발 등에 들어 있는 콜라겐은 분자의 크기가 매우 큽니다. 반면 건강기능식품이나 콜라겐 제품에 사용되는 콜라겐은 효소 등을 이용해 작은 펩타이드 형태로 가공하는 경우가 많으며, 제품에 따라 다양한 분자량으로 제조됩니다.

    콜라겐의 종류가 아직 헷갈리신다면 먼저 콜라겐 종류 총정리 글을 참고해 보세요.

    숫자가 작을수록 무조건 더 좋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반드시 그렇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분자의 크기가 작은 것은 하나의 특징이 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 제품의 품질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저 역시 몇 년 전에는 500Da 이하 제품을 찾아 비교했고, 이후에는 300Da 제품이 등장하면서 더 작은 숫자를 강조하는 광고도 많이 접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된 것은 숫자 하나보다 제품 전체를 함께 보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좋은 제품을 고를 때는 분자량뿐 아니라 원료의 출처, 제조 방식, 성분 구성 등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300Da와 500Da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제품을 보다 보면 300Da, 500Da, 1,000Da 등 다양한 숫자를 만나게 됩니다.

    저분자콜라겐, 펩타이드, 트리펩타이드의 차이가 궁금하시다면 이전 글을 먼저 읽어보셔도 도움이 됩니다.

    이 숫자는 분자의 크기를 나타내는 정보이지만, 일반 소비자가 숫자의 차이만으로 제품의 품질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숫자가 작다는 점만 보기보다는 어떤 원료를 사용했는지, 어떤 형태의 콜라겐인지, 제조 과정과 전체 성분 구성이 어떤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숫자 마케팅 뒤에 숨은, 제품을 볼 때 함께 생각할 점

    그렇다면 왜 많은 브랜드는 앞다투어 더 작은 숫자를 강조하는 걸까요?

    일반적으로 분자의 크기가 작을수록 체내에서 이용되기 쉬운 형태로 가공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품 설명에서도 300Da, 500Da처럼 분자량을 중요한 장점으로 소개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숫자가 작을수록 무조건 더 좋은 제품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쉽게 비유하면 곱게 간 가루 음식과 비슷합니다. 입자가 고운 가루는 먹기 편할 수 있지만, 좋은 식재료로 만들었는지, 영양 균형은 어떤지에 따라 전체적인 가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콜라겐도 마찬가지입니다. 분자의 크기는 하나의 참고 요소일 뿐이며, 원료의 품질, 제조 공정, 함께 배합된 성분 등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분자의 크기는 제품을 이해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지만, 좋은 제품을 판단하는 유일한 기준은 아닙니다.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 함께 살펴볼 5가지

    콜라겐 달톤(Da)와 제품 선택 체크리스트 비교표

    ① 원료의 출처

    피쉬콜라겐인지, 소나 돼지에서 추출한 콜라겐인지 확인해 보세요.

    ② 달톤(Da)

    분자의 크기를 알려주는 정보이지만 이것만으로 제품을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③ 펩타이드 형태

    가수분해 콜라겐 펩타이드인지 함께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④ 함께 들어 있는 성분

    비타민 C,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등 함께 배합된 성분도 확인해 보세요.

    ⑤ 제조사와 품질 정보

    건강기능식품이라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여부와 GMP 등 품질 관리 정보도 함께 살펴보면 도움이 됩니다.

    피쉬콜라겐에 대해 자세히 정리한 글도 함께 읽어보시면 제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전체적인 균형입니다

    콜라겐 시장이 커지면서 숫자를 강조하는 광고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물론 분자의 크기는 확인해 볼 만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좋은 제품은 숫자 하나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원료의 품질, 제조 공정, 성분 구성, 품질 관리까지 함께 살펴보는 습관이 더 중요합니다.

    좋은 콜라겐은 숫자가 가장 작은 제품이 아니라, 전체 구성이 균형 있게 갖춰진 제품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제품 이름에 자주 등장하는 저분자, 펩타이드, 트리펩타이드의 의미도 함께 알아두면 제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 이것만 기억하세요

    달톤(Da)은 분자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숫자가 작을수록 분자가 작은 것을 의미합니다.

    숫자가 작다고 무조건 더 좋은 제품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원료, 제조 방식, 성분 구성, 품질 관리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콜라겐 달톤(Da)은 제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입니다. 하지만 콜라겐 달톤 숫자만 보고 제품을 선택하기보다는 원료, 제조 방식, 성분 구성까지 함께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알아본 콜라겐 달톤의 의미를 기억해 두면 제품을 비교할 때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숫자 하나보다 제품 전체를 함께 보는 습관이 좋은 제품을 고르는 첫걸음입니다.

    다음 글 예고

    이번 글에서는 제품에 적힌 달톤(Da)의 의미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제품의 성분표는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다음 16편 「콜라겐 제품 라벨 읽는 법, 이것만 알면 실패하지 않습니다」에서는 광고 문구에 흔들리지 않고 성분표를 읽는 방법과 제품을 비교하는 체크 포인트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는 식품의약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트리펩타이드… 무엇이 다를까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트리펩타이드… 무엇이 다를까요?

    요즘은 ‘저분자’라는 단어를 정말 자주 보게 됩니다.

    화장품도 저분자, 먹는 콜라겐도 저분자, 심지어 리포좀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면서 어떤 제품이 더 좋은지 헷갈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분자, 펩타이드, 트리펩타이드는 모두 같은 뜻이 아닙니다.

    저도 콜라겐 제품을 검색하다 보면 비슷한 이름이 너무 많아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 저분자 콜라겐
    • 콜라겐 펩타이드
    • 트리펩타이드 콜라겐

    이름은 비슷하지만 의미는 조금씩 다릅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모두 같은 말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제품을 직접 먹어보고 성분표를 하나씩 살펴보다 보니 각각 의미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콜라겐의 종류가 헷갈리신다면 먼저 「콜라겐 종류 총정리! 1형·2형·3형 무엇이 다를까요?」를 읽어보시면 이번 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제품 라벨을 볼 때 꼭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을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저도 한때는 ‘저분자’라는 말만 믿고 제품을 골랐습니다

    저분자 콜라겐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제품은 아닙니다.

    저도 예전에는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저분자’라는 단어였습니다.

    ‘분자가 작을수록 피부까지 더 잘 전달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분자”, “초저분자”, “몇백 달톤(Da) 이하” 같은 문구가 적힌 제품을 보면 괜히 더 좋아 보였고, 그런 제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했던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제품을 먹어보고 관련 내용을 하나씩 공부하면서, 제품을 이해할 때는 분자 크기만 보는 것이 아니라 원료, 가공 방식, 성분 구성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저분자’라는 문구 하나만 보고 제품을 선택하기보다는 성분표 전체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저분자 콜라겐이란 무엇일까요?

    콜라겐은 원래 분자 크기가 매우 큰 단백질입니다.

    그래서 그대로는 체내에서 이용되기 어렵기 때문에 제품을 만들 때 분자를 잘게 나누는 과정을 거칩니다.

    여기서 말하는 ‘저분자’는 말 그대로 분자의 크기를 작게 만들었다는 의미입니다.

    제품에서 자주 보이는 Da(달톤)는 분자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이며, 숫자가 작을수록 더 작은 분자라는 뜻입니다.

    다만 숫자가 작다고 해서 모든 제품의 품질이 같거나 효과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원료에 따라서도 특징이 달라질 수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피쉬콜라겐이랑 무엇일까요? 왜 가장 많이 사용될까요?」 에서 정리했습니다.

    콜라겐 펩타이드란 무엇일까요?

    제품 이름에 콜라겐 펩타이드라는 표현도 자주 등장합니다.

    펩타이드는 큰 콜라겐 단백질을 가수분해하여 작은 조각으로 만든 형태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가수분해 콜라겐’과 ‘콜라겐 펩타이드’는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큰 콜라겐 → 잘게 분해 → 펩타이드 형태

    라고 이해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트리펩타이드는 무엇이 다를까요?

    트리(Tri)는 숫자 3을 의미합니다.

    즉 트리펩타이드는 아미노산 3개가 연결된 작은 펩타이드 구조를 말합니다.

    일부 제품에서는 이러한 구조를 특징으로 내세우기도 합니다.

    다만 트리펩타이드라고 해서 모든 제품이 무조건 더 우수하다고 단정하기보다는 원료, 제조공정, 전체 성분 구성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 펩타이드, 아미노산의 기본 개념은 미국 국립의학도서관(PubWed) 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콜라겐 제품 라벨은 이렇게 읽어보세요

    저분자 콜라겐과 콜라겐 펩타이드, 트리펩타이드 차이를 설명하는 이미지

    제품에 ‘저분자 피쉬콜라겐 펩타이드’라고 적혀 있다면 다음과 같이 읽을 수 있습니다. (제품마다 표시 방식도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피쉬 → 생선에서 추출한 원료

    저분자 → 분자의 크기를 작게 가공

    펩타이드 → 가수분해하여 작은 형태로 만든 콜라겐

    이렇게 하나씩 나누어 보면 복잡해 보이던 제품명도 훨씬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오늘부터는 저분자 콜라겐이라는 이름만 보지 말고 성분표까지 함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여러 제품을 먹으며 느낀 점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품 스틱형 예시

    저는 호주에 살던 시절부터 한국에 돌아온 지금까지 정말 다양한 콜라겐 제품을 먹어봤습니다.

    예전에는 제품 앞면에 적힌 ‘저분자’, ‘고함량’, ‘프리미엄’ 같은 문구만 보고 선택했던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은 원료와 성분표였습니다.

    최근에도 여러 제품을 정리하다 보니 예전에 먹었던 고가의 리포좀 콜라겐 스틱이 하나 남아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당시에는 가격이 부담되어 오래 먹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예전 제품을 다시 보면서도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이름보다 제품의 전체 구성과 나에게 맞는지 여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꾸준히 먹어야 하는지 고민되셨다면 「콜라겐 평생 먹어야 할까요?」 도 함께 참고해 보세요.

    오늘 이것만 기억하세요

    ✔ 저분자는 분자의 크기를 의미합니다.

    ✔ 펩타이드는 가수분해하여 작은 형태로 만든 콜라겐입니다.

    ✔ 트리펩타이드는 아미노산 3개가 연결된 작은 펩타이드 구조입니다.

    ✔ 제품을 고를 때는 원료, 크기, 형태, 성분 구성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 이름만 보고 고르기보다 성분표를 읽어보는 습관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콜라겐 제품을 처음 고르신다면 「콜라겐은 음식으로도 충분할까요?」도 함께 읽어보시면, 콜라겐을 음식으로 섭취하는 방법과 영양제를 선택하는 기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제는 제품 이름보다 성분표를 먼저 보는 습관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작은 차이가 더 현명한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음 글 예고

    다음 글에서는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 자주 보이는 달톤(Da)과 분자 크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숫자가 작은 제품이 정말 더 좋은지, 제품을 비교할 때 무엇을 확인하면 좋을지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 피쉬콜라겐이란 무엇일까요? 왜 가장 많이 사용될까요?

    피쉬콜라겐이란 무엇일까요? 왜 가장 많이 사용될까요?

    콜라겐 제품을 한 번이라도 찾아보셨다면 아마 가장 많이 보신 단어가 ‘피쉬콜라겐(Fish Collagen)’일 것입니다.

    건강기능식품 매장이나 온라인 쇼핑몰을 둘러봐도 대부분의 제품에 피쉬콜라겐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이런 궁금증을 갖게 됩니다.

    “피쉬콜라겐이 가장 좋은 콜라겐인가요?”

    “피쉬콜라겐은 피부에만 좋은 건가요?”

    사실 저 역시 20년이 넘도록 여러 콜라겐 제품을 접하면서 처음에는 ‘피쉬콜라겐’ 이라는 이름만 보고 제품을 고르곤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씩 공부하다 보니 피쉬콜라겐은 콜라겐의 종류(Type)가 아니라 원료의 출처를 의미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생선 유래 콜라겐에 대해 쉽고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

    콜라겐 종류가 아직 헷갈리신다면 이전 글인 『콜라겐 종류 총정리! 1형, 2형, 3형 무엇이 다를까요?』 를 먼저 읽어보시면 이번 내용을 훨씬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피쉬콜라겐이란 무엇일까요?

    피쉬콜라겐은 말 그대로 생선의 껍질이나 비늘 등에서 추출한 콜라겐을 말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피쉬(Fish)’는 원료를 뜻하는 단어라는 것입니다.

    즉, 피쉬콜라겐이라는 이름은 어디에서 추출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지, 특별한 기능이나 효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피쉬콜라겐’과 ‘1형 콜라겐’을 같은 의미로 생각하시는데, 사실은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콜라겐의 종류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이전 글인 「콜라겐 종류 총정리! 1형·2형·3형 무엇이 다를까요?」 를 함께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피쉬콜라겐 → 원료(생선)

    1형 콜라겐 → 콜라겐의 종류(Type)

    이 차이만 이해해도 제품을 볼 때 훨씬 덜 헷갈리게 됩니다.

    왜 피쉬콜라겐이 가장 많이 사용될까요?

    Doctor's Best Fish Collagen 실사 제품 사진

    제가 예전에 직접 복용했던 피쉬콜라겐 제품 중 하나입니다. 특정 제품을 추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콜라겐을 직접 경험했던 기록의 일부로 함께 소개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콜라겐 제품을 보면 대부분 피쉬콜라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생선 가공 과정에서 나오는 비늘과 껍질 등을 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분말, 액상, 스틱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만들기 쉬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육류 유래 원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있었던 시기도 있었기 때문에, 어류 유래 원료를 선택하는 제조사도 늘어났습니다.

    다만 여기서 꼭 기억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생선 유래 콜라겐이 많이 사용된다고 해서 모든 면에서 무조건 더 우수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제품의 특성은 원료뿐 아니라 가수분해 여부, 펩타이드 형태, 제조 공정 등 여러 요소가 함께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쉬콜라겐과 소·돼지 콜라겐은 무엇이 다를까요?

    원료의 출처가 다르다고 해서 어느 하나가 절대적으로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피쉬콜라겐과 소·돼지 콜라겐의 원료, 특징, 가공 용이성, 활용 분야 등을 한눈에 비교한 인포그래픽입니다.

    중요한 것은 원료의 이름만 보고 제품을 판단하기보다 전체적인 제품 정보를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피쉬콜라겐을 고를 때 무엇을 확인하면 좋을까요?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는 ‘피쉬콜라겐’이라는 문구만 보기보다 다음 내용을 함께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료가 어떻게 표시되어 있는지

    가수분해 콜라겐인지

    펩타이드 형태인지

    제조사와 품질 관리 정보는 충분한지

    함께 들어 있는 부원료는 무엇인지

    이런 작은 차이가 제품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20년 넘게 여러 콜라겐을 먹어보며 느낀 점

    제가 예전에 먹었던 제품 중에는 사진에 있는 것처럼 어류콜라겐 제품도 있었습니다.

    처음 몇 달 동안은 물에 타서 천천히 마시며 특별한 불편함 없이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생선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원료를 한 번 더 확인해 보라’는 안내를 읽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는 저도 복용할 때 입 주변이나 피부가 아주 약하게 간질간질한 느낌이 드는 날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것이 반드시 생선 유래 콜라겐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체질이나 다른 요인의 영향이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리해서 계속 같은 양을 먹기보다는 하루 섭취량을 절반 정도로 줄여 몸 상태를 보면서 복용했고, 이후에는 저에게 맞는 양을 조절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느낀 것은 건강기능식품은 ‘좋다’는 말만 믿기보다 자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제품을 고를 때는 원료만 볼 것이 아니라 자신의 체질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생선 유래 콜라겐이면 다 같은 제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호주에서 생활할 때도 약국에서 여러 제품을 구입했고, 미국 제품도 직구해 보면서 그저 ‘피쉬콜라겐’이라는 이름만 믿고 선택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원료의 종류와 콜라겐의 형태, 그리고 제품 구성은 서로 다른 개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광고 문구보다 원료와 성분표를 먼저 살펴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20년 넘게 여러 제품을 경험하며 느낀 것은,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관리하는 생활습관과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 이야기는 이전 글인 「콜라겐, 평생 먹어야 할까요?」에서도 조금 더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오늘 이것만 기억하세요

    ✔ 피쉬콜라겐은 생선에서 추출한 원료를 의미합니다.

    ✔ 피쉬콜라겐과 1형 콜라겐은 같은 뜻이 아닙니다.

    ✔ 원료만으로 제품의 우열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 제품을 고를 때는 원료뿐 아니라 성분표와 제조 정보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라겐과 건강에 관한 일반적인 정보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제공하는 자료도 함께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다음 글 예고

    콜라겐 제품을 보다 보면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콜라겐’, ‘트리펩타이드’라는 용어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이름은 비슷하지만 각각 의미하는 것은 조금씩 다릅니다.

    다음 글에서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트리펩타이드….무엇이 다를까요?」 를 통해 ‘저분자’라는 단어만 보고 제품을 골라도 되는지, 헷갈리는 용어를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